허허참… 요즘 세상 참, 말세여 말세야.,
오늘 말이여… KFC를 갔는디,
젊은 직원이 말이여, 가슴이랑 다리 중에 뭐로 드릴까요~? 이러는겨.,
그래서 내가 그랬지, “나는 성격 본다” 허허~ 웃자고 한 말이지.,
근디 그 자슥이 말이여, 나를 그냥, 개보듯이 흘겨보는 거 아니겠어?,
에이그… 요즘 것들은 말도 못 걸어.,
웃자고 한 소린디, 죽자고 달려들어.,
그래서 내가 지금 이 늙은 손으로 말이여,
KFC 홈피에 민원글 쓰러 간다 이 말이여.,
세상 참… 별 수 있간디…,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