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할 그림자 레이드의 보스이자
태초부터 존재한 자, 세르카.
왜 우리는 세르카를 물리쳐야 할까요?



이번 쇼케이스에서
태존자이자 그림자, 세르카가 노리는게 신의 권능이라고 공개됐었습니다.
그리고 그 권능은 슈샤이어를 지킨, 빙결의 신 시리우스의 권능이죠.

여기서 이 “시리우스의 권능”이 엄청 중요합니다.
이거 없으면 큰일나거든요.


위의 이미지가 빙결의 신 시리우스의 권능이 담긴 성물입니다.
지금 이 성물은 슈샤이어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 성물의 권능 덕분에 “화마군단”이 슈샤이어에 대륙째 얼어붙어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태존자들이 시리우스의 권능을 얻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태존자들이 엄청난 힘을 얻는 것은 둘째 치고,

"화마군단이 부활"해버릴 겁니다.


그렇다면 이 상황을 가장 좋아할 놈은 누구?
태존자? NO!

바로, "카마인"입니다.

카마인의 계획에는 다 있었던 거죠.
카제로스의 죽음과,
태존자들이 시리우스 신의 권능을 손에 넣어
화마군단을 부활시키는 것까지.

그리고 돌이켜보면, 카마인 이놈, 생각보다 화마군단이랑 친합니다.

다들 로아 처음 시작하실 때,
불타는 레온하트 기억 하실겁니다.
카마인 이쉨, 이때부터 화마군단 데리고 다녔습니다.

만약 스토리 3부에서 이그하람으로 완전히 부활함과 동시에
화마군단까지 합세해버리면
아크라시아 진짜 망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모험가는
화마군단의 부활과 카마인의 계략을 저지하기 위해
세르카를 비롯한 태존자들을 막아야할 것입니다.
(3부까지 가려면 권능 어떤식으로든 뺐기거나 조사지긴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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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가설입니다만,
화마군단은 제가 봤을 때, 할족이 변이한 악마로 추정되는데요.

이 가설과 관련된 이야기는
스토리 게시판에 작성한 제 글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에 링크 달아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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