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이그하람이 모험가의 조력자가 되어 탐욕자 루페온과 함께 싸우게 되는 과정이 되지 않을까?

로아 세계관에서 여명의시대를 보면 태초부터 혼돈은 존재했고 이그하람은 순수한 혼돈 그자체였음
그 혼돈속에서 질서가 생겨나며 탄생된게 루페온이니 이단과 같은 존재지

루페온은 모든것을 자신의 톱니바퀴처럼 만들려고 하는것이고 그로인해 인과율에 의한 법칙으로 생명들의 미래가 정해져 버리고 로스트아크 게임의 궁극적 목적은 이 인과율을 무너뜨려 스스로 미래로 개척하는 과정이 아닐까?

완성되지 못한자는 이그하람의 두조각이 아니라 마지막 질서 심연 그리고 마지막 혼돈까지 다 먹으려는 루페온을 말한게 아닐까?

루페온을 무너뜨리고 정해진 운명을 다 틀어버리면서 아크라시아의 생명들은 각자의 미래가 생겨나가게 되고
이그하람은 이 모든것이 아크로 부터 시작되었다 생각하여 아크를 소멸시키며 자신의 혼돈으로 돌아가는거지

그리고 로스트아크 섭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