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자네 왔는가.
잠시 여기 앉아서 쉬게나.
자네가 일상에 지쳤다는 건 아네. 이런 자극적인 제목을 클릭하는 것을 참기 힘들었을테니.

그런데.. 파후 찌찌짤 이런 제목을 정말 굳이 클릭하고 싶었나?

뭐, 지금만큼은 잠시 쉬었다가는 것이 어떻겠나.
지친 몸을 모닥불 옆에 누이고, 저 아름다운 천공의 모습을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