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달에 사기치길래 다 긁어서 담날 바로 고발장 넣음. 그때 조사하러 경찰서 한 번 들르고 그 이후론 별 일 없다가

7월에 이넘이 저지른 다른 죄들이랑 합쳐서 법원에서 판결할거라고 톡오길래 글쿠나 하고 말았는데

어제는 카톡으로 혹시 합의서 간단하게라도 써줄 수 없냐고 하더라

돈은 돌려주긴했어. 근데 난 청소기 사려고 했는데 돌려준 돈은 뭐라더라? 고데기라고 적어서 보냈더라고. 돈 받았으니 신경끄고 지냈더니 저긴 아직도 저러고 있네. 별의 별 욕에 모욕에 개싸움했던 거 생각하면 걍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런 말도 안할거임. 근데 안해줌 어케되나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