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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2:43
조회: 124
추천: 2
1부 엔딩 이후 다시보면 느낌이 다른 '혼돈'태존자가 바라는 세상이 혼돈 가득한 세상이라는건 쿠크세이튼이 지금까지 해온 대사로 알고는 있었는데, 내가 생각해온 혼돈의 정의는 전쟁이나 기타 나쁜 일들로 혼란한 세상....정도의 느낌이 전부였음. 근데 이번 스토리에서 카제로스가 질서가 사라지면 별의 중력부터 전부 멋대로 날뛴다고 한 것부터 막바지에 바훈투르가 페트라니아 탈출하는 과정에서 한 대사 '이런 제기랄, 질서가 붕괴한다는 게 이런 건지는 몰랐다고! 이거 카멘이 나타났을 때랑 똑같잖아!' 이거 듣고 '.....어라?' 싶었음. 태존자인 쿠크가 항상 '혼돈 좋아, 혼돈 최고' 하던 개념이 세상이 혼란하고 무질서한, 이런 것 뿐 아니라 진짜 말 그대로 물리적인 현상 까지 뒤죽박죽인, 이 모든 걸 통틀어서 '혼돈'이라고 정의 하고 있었다는 건데...... 바훈투르가 말했던 카멘이 나타났을때는 바로 바라트론의 등장. 카멘 1관 입장시 나오는 장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바라트론의 모습. 바라트론 내부. 이제 보니.....질서가 붕괴된 페트라니아를 연상케 함. 다들 알다시피 카멘의 정체는 혼돈의 신 이그하람의 절반. 카멘의 정체를 알고, 이번 스토리로 혼돈의 개념을 제대로 정의하고 다시보니, 바라트론은 혼돈을 만들어내고 있었던 거임.... 근데, 우리는 카멘 레이드 전에 분명 이런 혼돈이 가득한 광경을 본 적 이 있음. 아 로헨델에 있는 던전 '몽환의 궁전' 군단장 레이드 '몽환의 아스텔지어' 1부 엔딩을 보고 다시 보니 카멘은 어둠의 바라트론으로 혼돈의 세상을 구현 아브는 몽환의 힘으로 혼돈의 세상을 구현 카멘의 정체는 혼돈의 신 이그하람의 조각 그럼 아브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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