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후에나 진행될지 모르는 스토리지만
그냥 지금까지 스토리 본 걸로 가볍게 예상?
아니면 그냥 드는 느낌으로 표현하면

나~중에 스토리 2부 말미로 접어들면
쿠크랑 에키드나 갈라설 것 같음
정확히는 갈라선다기 보다는
쿠크가 에키드나를 배신하든
에키드나가 쿠크를 배신하든
통수치고 이용해먹을 것 같다는 느낌?

지금까지 나온 태초 시리즈로는
태초의 빛 아크, 태초의 어둠, 태초의 악몽이 있는데
카멘이 자기가 어둠의 주인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에키드나가 욕망의 주인이라고 표현된 걸 보면
태초의 욕망이 있는건 확실한 것 같고

결국 이 태초의 욕망을 더 잘 써먹기 위해서
쿠크가 에키드나를 통수치든
에키드나가 쿠크를 비롯한 그림자들을 통수치든
두 캐릭터 간에 거하게 통수치는 각 나올 것 같아

태존자들은 끊임없이 무엇을 탐하고 갈구하는 존재들이라고 했으니
이 탐욕덩어리들, 욕망덩어리들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게 태초의 욕망인 것 같아서

태초의 욕망이 뭔가 스토리 2부 최종장 즈음으로 접어들때
좀 중요하게 다뤄질 것 같다는 고런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