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였나

원래 일요일에 가족들이랑 점심먹을려고

본집갈려고 했는데
(난 서울에서 자취중 / 가족들은 수원 거주)

아침 일찍 전화 오더라고. 본집에 반려 두마리중에 한마리가 무지개다리 건너갔다고.

한마리가 16살이였는데, 내가 집에 가기로 한 날 아침에 갑자기 무지개다리 건넜다고 하니까

마음이 좀 씁쓸하더라.

그동안 일바쁘고 뭐 하고 하면서도 본집에를 못간지가 오래되서 못본지 엄청 오래됬던 애인데

마지막으로 보는게 결국 무지개다리 건너간 이후라는거




못본지가 너무 오래됬었어서 슬픔보단 공허함이 컸는데,

시간지나니까 나한테도 슬픔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