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멘 로드때 유입한 모코코.
2개월차에 1580 세구도 없는 알고 18각 보석 9멸 3개 나머지 7멸홍+이벤트 8멸홍
각인 슈모익 이벤트 5줄 각인 딜러
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민폐 스펙
당시 일리아칸도 안 받아준다고 천천히 하라는 말 다 무시하고
몇시간동안 엄청 거절 당하면서 겨우겨우 취업해서 깼음
(생각보다 쉽게 깨서 기억이 안 남 3관 강투 였어서 친구한테 사진 보낸건 기억남)

그 다음에 눈에 들어온게 아브 하드 4관
1560 레이드였지만 1580 레이드인 노칸보다 어렵다는 말이 많고 내 스펙으로 절대 못 간다는 말이 많았음
하지만 귀여운 수브링에 눈 먼 나는 노칸 깨고 바로 도전함
역시나 짤패 초행 트라이(스펙 안보는)외에는 다 거절 당함
하루종일 진도방 거절 -> 짤패방 -> 진도방 거절 -> 짤패방
그렇다고 내가 파면 오나? 절대 안 옴..
그렇게 거절 엄청 당하면서 운 좋게 방 들어가면 진도 나가는 방식으로 일주일 내내 했음

그리고 화요일 점심~저녁 사이
진도가 성불까지 왔고 기믹적인 면은 분명히 다 익혔음
그리고 성불방에 운 좋게 취업(성불인지 2문양?이었는지 기억 안남)
기억나는게 서머너님이 공대장이었고 스펙이 꽤 좋으셨음(1600+)
처음부터 통디방이었는지 아니면 하다가 클각이라 통디방으로 간 건지 기억은 잘 안 남
그 방에서 수요일 점검 전까지 박았었음

나중엔 같이 박고 있던 바드님 지인이 통디와서 패턴도 브리핑 해주고
7줄도 수차례 보고 정말 하나의 실수로 아쉽게 못 깨고 그랬음
기억나는건 새벽 1시쯤에 공대장 님이 피곤해서 여까지 하려는거 나랑 공대원들이 엄청 어르고 달래고 밀어붙여서 끝까지 같이한 거..
막 이제 다 왔는데 수브링이 눈 앞인데 이번엔 깨는데 뭐 이런 식으로
착하셨던 분이었는데 닉네임을 까먹은게 아쉽네
슬레였는데 기억 나실지는 모르겠음
받아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그 담주에 깼고
지금은 나름 고인물이라는거 알려드리고 싶음

돌이켜보면 좋은 추억이 많았네
아무리 트라이방이지만 당시 원정대 레벨 100도 안 되는 계정을 받아준게 이제 와서 보니까 너무 감사함
정말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