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버틸 힘이 없습니다.

남들 졸업하니 마니 하며 수익 인증할 때, 저는 뒷방에서 전재산을 갈아 넣었습니다.

​처음엔 소액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한 방'의 쾌감을 잊지 못해 대출까지 손을 댔고, 결국 집안의 모든 여유 자금까지 전부 쏟아부었습니다. 부모님 얼굴 뵐 면목도 없고, 친구들 연락도 다 끊었습니다.

​제 인생의 그래프는 단 한 번의 반등도 없이 우하향했습니다. 남들은 '불장'이라며 축제를 벌이는데, 제 계좌는 차갑게 식어버린 시체 같습니다. 이제 제 수중에 남은 건 컵라면 하나 살 돈조차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니 딱 한 가지 사실이 뼈저리게 박히더군요.

"내 인생을 망친 건 결국 내 욕심이었다."

​오늘 밤, 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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