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에서 계산하려고 서있는데 갑자기 오른다리 오금이 따끔하면서 뭔가로 집히는 느낌이 드는거야. 화들짝 놀라서 다리 털면서 돌아봤더니 새끼ㅈ냥이가 발톱 풀로 세워서 나한테 캣타워마냥 점프뛴거였음

진짜 ㅈㄴㅈㄴ놀라서 얼타고 있는데 주인이 개 대수롭지않게 그것도 반말로 애기고양인데 뭘 그렇게 놀라냐고 해서 개빡치긴 했는데 싸우기도 싫어서 걍 대충 대답하고 나옴

근데 오금이 계속 따끔거려서 보니까 ㅅㅂ ㅈ냥이 발톱이 바지를 뚫었는지 빨갛게 찍혀있네 하.... 심지어 무릎이 접히는 다리뒤쪽 오금에 찍힘. 이거 가지고 감염은 안될 것 같긴 한데 걍 ㅈ냥이 혐오 맥스로 차오른다.. 아오 오늘 되는 일이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