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품 파는 회사였는데
회사에서 컨텐츠용으로 영상을 좀 자주찍엇음

그래서 그 임산부체험용 복대차고
액션캠 들고 일주일동안 출퇴근해봄

처음엔 뭔가 수치스러웠는데(여장?이니까)
사람들이 뭐하는거냐고 물어봐주고(마케팅개꿀)
어떤 여자분은 임산부석에 앉아있다가
이거 비켜드려야하는건가요? 하면서 장난도 치고

나름 재밌는 경험이긴했음

근데 ㄹㅇ힘들긴 뒤지게힘들엇음
옷도 옷인데
무겁기도 무겁고
일단 서서가면 허리가 쥰내아픔
출근하면 땀범벅일정도

비록 영상은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당시 젠더이슈가 좀 민감해서 남자인 내가 체험한게
브랜드이미지에 안좋을거라 판단)

나름 임산부의 고충을 발톱때만큼이라도 느껴봤던 체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