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유부남이고, 와이프랑 애기하나 낳고 잘살고있음.
전에 와이프랑 얘기하다가 나온 여자로살면 ㅈ같은점 얘기해줌


1. 성희롱 성추행 살면서 몇번씩은 당해봄
이건 남자들도 당할수있는 문제라곤 하지만,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이 당하는건 누구나 납득할수 있을거라 생각함.

세상에 미친놈들이 겁나 많고, 성폭행은 흔한게 아니지만 길 혼자다니는 여자한테 개소리 하는 할저씨들도 겁나많다함.

그리고 와이프는 자기전에 집 문단속을 창문까지 다잠겼나 매일매일 확인하는 버릇이 있어서 피곤하지만 이해함. 옛날 결혼전에 원룸 자취하던시절 복도 창문으로 침입하려던 미친놈이 있었고, 화장실 창문으로 또 손넣으려던 미친놈도 있었어서 트라우마가 되었다함.


2. 생리 출산
한달에 일주일씩, 몸상태 ㅈ박음. 생리시작하고나서 거진 30년동안 인생의 25퍼센트씩을 생리하면서 살아야됨. 전후로 피곤하고 생리할땐 아프기까지해서 시험이나 중요한 일정있을때 미리 신경겁나써야함.

출산도 몇달간 몸상태 작살나는건 기본에, 2년전 출산하고나서 출산전으로 아직도 체력회복이 완벽하게안됨. 팔목이 아직도 아프다함. (이건 육아영향도 있긴하겠지만).
제왕절개했었는데 복막을 몇겹을 째는거라 요새도 간혹 피곤할때 수술부위가 아릴때가 있다함. 솔직히 출산관련해서는 남자가 걍 압도적으로 이득일수밖에 없음. 와이프 시중드는거 외엔 다 여자가 힘든것뿐임.


3. 커리어 부분
일단 육휴는 와이프가 씀. 직장동료들한테 민폐임 사실.
한국사회에서 아직은 남자가 육휴쓰기 어려운 실정임.
1년 육휴하고 지금은 단축근무도 하고 있음.
맞벌이로 어린이집 보내지만 그래도 단축근무 2시간씩은 쓰는중.

회사입장에서도 동일월급으로 100의 능력치의 남자와 여자가 있다면 당연히 남자뽑고싶어질수밖에 없는 환경임(아직 미혼이어도 잠재적인 결혼,출산 고려하면). 경력단절도 흔할거고.
이건 와이프가 그나마 공기업다녀서 보장해주니까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퇴사조지던가 했을듯.


남자로 살면서 ㅈ같았던건, 군대 21개월다녀온거랑 초딩때 여자애들은 손들고 벌서는데 남자애들은 싸대기쳐맞아서 서러웠던거 이런거 있긴하지만, 다시태어나도 남자로 태어나고싶음. (수십년간하는 생리 하나만 해도 군대가는게 나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