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인은 루페온을 의심하게 만들 뿐, 직접적으로 비난하진 않았는데


"그 주신 루페온이라는 자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지?"

"너희가 이토록 비참하게 울부짖는 순간에도 아무런 응답조차 없군."

"후후... 결국 왕좌에 앉아 빛이나 흩뿌리며 세상을 굽어보는 것이 전부였나."

"참으로 우습군."

"그런 존재를 아직도 주신이라 부르고 있었다니."


이런 식으로 그림자 레이드든 뭐든 나중에 루페온을 대놓고 비판하는 강자 빌런 하나쯤 보고 싶음.

로아는 의외로 루페온을 정면으로 긁는 캐릭터가 별로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