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가지고 정시 출근시간보다 1시간 일찍가서 그날 작업할 서류 미리 작성해놓고 남는시간동안 현장 정리해놓고 퇴근할때 애들 먼저 보내고 마무리한다고 1~2시간 더 열심히 해봤자 알아주는애들도 없고...

그냥 나 혼자 생쇼하는거 같아서 이제 나도 정시출근 잔업하게 되면 애들 안보내야지...

나는 조금더 열심히 해볼려고 하는데...

애들은 발가락 아프다고 일찍 보내달라거나 지 멋대로 무조건 쉬어야 겠으니 연차 쓸게요

한명은 오늘 놀러가기로 해서 좀 일찍 가볼게요...

담배쟁이는 틈만 나면 와서 담배피고 와도 되요? 이 ㅈㄹ 하는데 남들 다 일하고 있으니 같이 쉴때 펴라 해도 

지금 못피면 죽을거 같다면서 계속 보내달라고 징징거리고...

다른놈은 남들 열심히 일할때 계속 옆에서 주저리주저리 8시간 내내 떠들어서 좀 조용히 일만하라니까 삐져서 뭘 시켜도 대답도 안하고...

아줌마 한명은 일하다 말고 현장에서 계속 딸래미랑 숨어서 통화하는데 뭐라고 지적질하면 금방 끊는다는 손짓 하면서 미안한 뭐 그런것도 없고...

진짜 개판 오분전이라 이게 맞나 싶어서 조회시간에 한마디 하니까 다들 궁시렁궁시렁 이제 인사도 안함...ㅋㅋㅋ

그렇다고 일이라도 잘하면 걍 냅두는데...내가 일일이 다 챙겨주기 힘들어서 시키면 그건 팀장님이 하는건데 왜 우리 시켜요? ㅇㅈㄹ 떨고...

정규직이란 것들은 신입들어오면 쟤는 왜 편한것만 시켜요? 이러고 앉았고...

무슨 유치원생들 데리고 일하는거 같음...

다른회사들도 이럼? 아주 지멋대로들 하는데...내일 본부장이랑 면담해서 현장 돌아가는꼴 사실대로 싹다 얘기하고 그동안 쌓인 연차랑 대휴 전부 수당으로 달라고 요청 및 사직서 제출할거임...

한 6개월 쉬면서 괌이랑, 태국 한번 다녀오고 로아좀 하면서 푹 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