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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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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아침 뉴우스~26년 9월 4일 금요일 아침뉴스입니다
■ (톱뉴스) 정부가 수도권에 남은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 계획을 발표하며 법무부와 성평등부를 내년 상반기 먼저 옮기기로 했습니다. 역대 최대인 109개 공공기관 감축 방안도 함께 나왔습니다. ■ (정치) 네팔 대홍수 지역에 파견된 정부 긴급구호대가 헬기로 한국인 실종자 첫 수색에 나섰지만, 짙은 안개로 3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구호대는 네팔군과 작전 계획을 협의하며 드론과 육로 수색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 (정치)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항행 지원을 위해 해상초계기·군수지원함 등 군 자산과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국회 파병동의안 제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파병 가닥’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정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과 비례대표 의원직을 겸직하겠다고 밝히자 사퇴 요구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직 유지로 43억 원의 세금이 지원된다며 겸직 이유가 돈이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추가 수정을 예고하며, 1주택자 종부세 기본공제를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14억 원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도 60%로 유지하자는 입장으로, 보유세 부담을 낮춰 악화된 부동산 민심을 달래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투입된 공적자금의 정부 부담분이 내년 예산으로 모두 상환된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부터 갚아온 관련 부채가 총 97조 2천억 원으로, 30년 만에 외환위기의 빚을 청산하게 됩니다. ■ (정치) 이번 주말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대만관’ 명칭을 둘러싼 중국 측 반발로 일부 중국 작가들이 전시 철수를 선언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이라고 비판했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에도 여파가 번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중립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정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올해 11∼12월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 중간선거와 G20 정상회의 이후 상황을 지켜본 뒤 대화에 나설 수 있으며, 한미 연합훈련 축소도 북미 대화 재개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정치) 북한이 개정된 노동당 규약에서 민족대단결과 평화통일 등 통일 관련 대목을 삭제하고 전시 대응 조항을 새로 넣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밝힌 적대적 두 국가 기조가 헌법보다 앞선 최고 규범에까지 반영된 셈입니다. ■ (경제) 이란의 쿠웨이트 미군 기지 공격 소식에 코스피가 장중 1.9%까지 급락했지만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0.3%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7% 하락해 18거래일 만에 800선이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은 1,359원으로 내려왔습니다. ■ (경제) 연준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1%대 상승했습니다. 금리 인상 확률은 전날보다 크게 낮아진 가운데 시장은 다음 고용·임금 지표가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경제) 한국전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5년치 전기요금 20조 원과 5조 원을 미리 내는 방안을 제안하고 세부 조건을 협의 중입니다. 한전이 부채 210조 원을 안은 가운데, 이 선수금을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망 건설 재원으로 쓰겠다는 구상입니다. ■ (경제) 한국은행이 매달 공개해온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의 세계 순위를 25년 6개월 만에 사전 설명 없이 보도자료에서 뺐습니다. 한은이 대외 건전성과 무관해 의미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대국민 소통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경제) 고용노동부가 회사 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이른바 N% 성과급은 교섭·쟁의 대상이 아니라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를 내건 파업이 불법이 되지만, 삼성전자 등이 앞서 맺은 성과급 합의는 유효합니다. ■ (경제) 일본은행의 9월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고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은 약해지면서 엔화 가치가 2% 넘게 급등해 달러당 155엔대로 올라섰습니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약 75%로 반영하고 있으며, 미국 고용·물가 지표가 향후 환율 방향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 (사회) 김종철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취임 첫날 전국 지휘부 회의에서 광주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와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을 사죄했습니다. 김 대행은 개인의 일탈로 돌리지 않고 지휘·감독 책임까지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추미애 경기지사가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가운데, 경기도가 2038년까지 갚아야 할 지방채와 기금 차입 상환액이 7조 원을 넘었습니다. 추 지사는 재정 악화 책임이 민선 8기에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 저학년 하교 시간을 오후 3시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돌봄 부담을 학교에 떠넘기는 조치라며 반발했고, 교원단체 설문에서 99%가 반대했습니다. ■ (사회) 국내 OTT 티빙에서 유출된 이용자 계정 정보가 3,954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민관합동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암호화된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풀 수 있는 해독 열쇠까지 털려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경기 의정부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 남녀 2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이 첫 신고 때 출동하고도 잠든 것으로 보고 철수해 대응이 적절했는지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국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은 압도적 군사력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제와 종전 로드맵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러시아의 이란 지원과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유가·전쟁 피로 부담까지 겹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출구전략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산지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25~32도까지 오르고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어 시설물 피해와 항공기 운항 차질이 우려됩니다. [오늘의 명언] 행복은 나비와 같다. 쫓아가면 항상 당신의 손아귀를 벗어나지만, 조용히 앉아 있으면 당신에게 내려앉을 수도 있다. -나다니엘 호손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579.48 - 코스닥 : 790.21 - 코스피100 : 8,043.74 - 달러 : 1,357.50 - 나스닥 : 26,584.10 - 다우지수 : 53,686.10 - S&P500 : 7,747.71 - GOLD(금) : 4,519.90 - 비트코인 : 110,9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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