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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7 14:07
조회: 19,201
추천: 90
안녕하세요. 30추 전분글 전태 천안대장 입니다.안녕하세요. 천안대장입니다. 자고 일어나니 전 벌써 역겨운놈 , 죽일놈이 되어있네요.
할말이 많은데... 우선 제 스토리부터 풀어드리겠습니다. 제가 글쓰는 재주가 정말 없지만 그럼에도 AI는 쓰지 않겠습니다. 아무래도 민감한 문제이다보니,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저는 그냥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 좋아하는 한 유저입니다. 군단장 아브때 까지 하다가 접고 카제로스 아브때 복귀했으니 이제 한 2년정도 플레이했네요. 처음엔 실친과 같이 로아를 복귀했다가 친구가 접게되면서 어떻게 해야되나 싶다가, 길드 라는것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실친은 접었지만 저 혼자 2년동안 여러 길드에 들어갔다가 나오기도 하면서 다른사람들 , 그리고 현재 길드 사람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같이 게임을하며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에 애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친구들 , 아니 그냥 다른사람들과 같이 로아하는것 자체만으로 행복을느끼고 재미를얻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재밌게 게임을 하며 스펙업을 하다보니 어느새 다른 길드원분들과 조금씩 스펙업에 차이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같이 갈 레이드가 줄어들었고 , 같이 게임 할 사람을 따로 찾다보니 로아를하면서 처음으로 벨가르딘 레이드에서 고정공대라는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실 고정8인! 우리말고 다 배제해! 이건아니고 그냥 한디코에 모여서 다같이 게임하시는 분들이고, 같이 게임하는 시간대가 맞지않으면 지인의 지인을 초대하기도하고, 다른 종겜들도하면서 같이노는 그런 디코방입니다. 저는 벨가르딘을 하게되면서 6주전에 굴러온 돌이고요. 아직 공대원들과 어사입니다... 친하게 지내고싶네요. 저는 또 인벤을 자주 하진 않다보니 인벤 문화나 글을쓰고 이런건 잘 모릅니다. (자랑하려고 워로드직게에 dps글쓴적은 있네요.. 칭찬받고싶었습니다.ㅎㅎ;;) 로아라는게 일단 기본적으로 성인게임이고 , 다들 나이가 어느정도 있고 남정네들이다 보니, 다른사람이 무엇을 하고다니던 크게 신경쓰지 않는게 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게임에 좀 열정이 깊은 막내분이 과하게 행동한것도 인정합니다. 이부분에선 저희 디코사람들도 처음 있는일이다보니 대처도늦고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습니다. 사과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그 공대얘기좀 해보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일단 다들 직장인이 많고 시간이 잘 안맞다보니 화요일 늦게 막차로 레이드를 가게되었습니다. 버스 할생각으로 화요일에한게 아니고 진짜 다들 바쁘기도하고 저희가 다른 게임한다고 소홀히 하기도했고요.(배그 좀 했습니다.) 버스 할생각 이였으면 부캐를 끼고가지 않았겠죠. 오해와 의심이 가득할수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정말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공대원들이 다 모이고 한명이 부족했습니다. 그때 제가 저희 나메 찐무공 도전하는게 어때요?? 라고 서두를 던졌고, 공대원들도 다 좋은데?? , 무공 ㄱㄱ?? 이런분위기였습니다. 그렇게 합심하여 썼던 첫 제목이 [12 전체무공 도전하실분 잡기무공x 죽부자++ 랏딜]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와중 2명 디트분 , 창술분 이 신청을 넣게되었고, 갱이카드님 왈 그래도 찐무공인데 숙련도 좀 괜찮은분들 받아야할꺼같은데 한캐릭만 있으신분은 거절할게요. 라고 하며 두분을 거절하였고 방제목을 변경하게됩니다. [12 숙련 전체무공 도전하실분 죽부자+ 죽으면 모언사 랏딜] 사실 7인 지인팟에서 죽으면 "모언사? 저도 지금다시보니 엥? 아는사람들끼리 무슨 모언사? 다 wwe아니야? 공팟만 ufc이고" 라는생각이 듭니다. 이건 저희가 분명히 잘못한사실입니다. 그때 당시상황으로는 다같이 디코하며 하하호호 분위기였어서 충분히 인지하지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방제목을 바꾼후 조금이따 다시 창술분이 재신청을 넣으셨습니다. 저희는 조금 고민끝에, 그래도 계속신청넣으시니 간절하신가본데? 받죠?? 이런의견이 많아졌고 파티를 받은후 전분공개방이다 , 라고 고지를드렸고 창술님이 ㄱㄱ 하셨고 저희가 다시 창술님 자신있어요? 라고 재질문하니 제가 욕하면 되는거죠? 라고 맞받아치시며 정말 유쾌하게 파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까도 말했지만 7지인 파티를 충분히 공지하지못한점 , 저희끼리 분위기에 좀 휩쓸려서 짖궂게 군점 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그렇게 레이드를 시작하게되었고 , 무공을 획득하며 좋게 끝난줄 알았습니다. 저희공대는 항상 하던데로 본인 전분들을 자랑하듯이 한분 두분 올리기 시작하셨고 그 과정에서 저도 같이 전분을 올리며 마지막으로 창술님이 전분을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딱 숫자로만 봤을때 창술님이 저와 비슷하셨고 파티 분위기가 워낙 유쾌하다보니 "비상!! 비상!!" 이런식으로 장난도치게되었고 창술님이 저희보다 점수가 조금낮은편이라 "전밑딜은아니네요" , "점수낮으니까~" 와같은 장난기 섞인 멘트를 하였고 창술님도 "1인분이란거죠??ㅋㅋㅋ" 로 맞받아치시며 끝난줄 알았습니다. 그와중에 전 경매에 고코랜선이 떠서 17만골에 먹느라 정신이 팔려있었습니다. 이렇게 사건이 종료된줄만 알고 다들 또 다른게임을하러가거나 , 자러가거나 , 그랬던거같습니다. 저는 그때 아마 길드디코로 옮겼던거 같고요. 다음날이 되었고 저에게 dm하나가 와있었습니다. 갱이카드님이 워로드님 혹시 전분 저장해두셨나요?? 라는 물음에 저장은안했는데 기록은 남아있을꺼예요 왜요?? 라고 답하였는데 갱이카드님이 저희 전분을 다 더해봤는데 아무래도 뭐가 잘못된거같다.. 계산이안맞는다 식으로 말씀하셔서 바로 컴퓨터켜서 전분을 보내드렸습니다. 그 이후로 이제 여러분들이 알고계신 글 , 뭐 사건이라고해야할까요. 그런것들이 다 올라가기 시작했고 걷잡을수없이 일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걸보면서 말려야하나?? 싶기도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른사람의 다른의견인데 내가 하지말라고하는게 맞을까?? 싶은생각, 등등 여러생각이 들었고 그중에서 우리 다 각자 성인이고 각자 생각 존중해줘야하는거아닌가, 본인이 한 행동에는 본인이 책임을 지는게 맞지않나?? 라는 생각에 방관이라는 좀 안좋은 선택을 하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잘모르겠네요.. 아무튼 제입장과 공대의 분위기? 생각들을 좀 전달하고싶었는데 이글을 보신분들은 와닿았을지 모르겠네요. 처음에말했듯이 글쓰는재주가 정말없는데 또 살면서 이렇게 긴글을 써보긴 처음입니다... 두서없이 전달되어도 이부분은 양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즐겁고 편안한 로생 되시고 , 창술님!! 지금 생각해보니 저희 공대분위기에 맞춰주려 유쾌하게 해주시고 노력하신거 감사합니다. 그 노력에 반대되는 행동으로 저희가 실례를 범한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인벤보시는분들 시끄럽게해서 죄송합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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