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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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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학씨..저는 시즌 3에 오픈쯤에 유입 했어요
시작하자마자 유튜브보고 똑같이 템정리하고 아크라시아 투어를 한 기억이 있네요 2시간 정도 걸렸죠 그리고 바로 비아키스 맛을 봤습니다 새벽이라 뉴비들 모인 레이드가 그것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처음감상은 스타크래프트 협동 유즈맵 하는것 같았어요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트코분이 껴있어서 5시간만에 깻습니다 그 다음은 카양겔이였나 이것도 뉴비 셋이 방파고 기다리고 있으니 선생님 한분이 오셨네요 뉴비 세명다 스킬을 굴릴줄 모르니 이틀걸려서 깼습니다 네명 다시 모여서 했었네요 이때 성취감이 지금까지 로아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각설하고 전재학씨 금씨 이병탁씨 세분은 시즌3의 정체성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흥망성쇠 여부를 제쳐두고 시즌3는 결국 수직 레이드가 메인 컨텐츠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칭호 보상의 컨텐츠가 있었고요 적어도 저는 이 첫주레이드 혹은 칭호보상을 성취하기 위해 스펙업을하고 주간 레이드 숙제를하고 일일 숙제를하고 가끔은 패키지도 사는.... 그런 유저입니다. 재화 가치에 대해서들 말들이 많지만 결국 이 게임의 원동력은 성취에요 새로운 레이드 클리어와 그 순간의 짜릿함을 맛보기 위해 게임을 지속하는겁니다 근데 전재학 전 디렉터님 디렉터님은 이 지속가능성을 이번 익스트림 레이드로 거세하셨어요 시즌3를 열심히 달려온 유저들을 한순간에 반으로 접어버리셨다고요 저는 모르둠 너프한다고 했을때 매우 다행이다 라고 생각 했던 사람입니다 저를 비롯한 비슷한 라인의 유저들도 그런 생각일거라고 예상하고요 근데 이번 종막이 도대체 어째서 이렇게 출시된건지 아직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불과 직전 모르둠때의 상황을 보시고도요 시즌3에 유입해 지금까지 달려온 저에게 시즌 부제인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는 정말 칭호 그 이상의 가치가 있어요 저는 종막이 깨고 싶습니다 이번에 직책을 내려놓으시는 김에 모든 오욕을 뒤입어쓴 라우리엘 처럼 부디 한번더 번복을 하시더라도 저에게도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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