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절규를 듣고싶다
그사람이 희망의 끝에서 절망의 구렁텅이로 떨어지는걸 보고싶다
그리고 피폐해진 상태로 울면서 내 옆으로 왔으면 좋겠다
그사람을 달래고 위로하면서 같이 종겜이나 하고싶다
앞으로 영원히 나만의 작은 종겜친구로 만들고싶다
그런 생각이 든다
종막이 내 친구들을 전부 앗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