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너프 전 은월은 그 당시 직업들 중에서 매우 매력적인건 맞았음
짧은 극딜에 압축되어있는 높은 딜량
출중한 유틸
있으면 좋은 파티 시너지

6차가 없는 기준이든 아니든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임

근데 이 캐릭터가 굴러갈 수 있는 핵심 코어인
"짧은 극딜에 압축되어있는 높은 딜량"을 나락으로 보냄

개선 이전의 은월 좀 딥하게 파는 사람들은 3랑혼 빌드(60초 랑혼 -> 정집 초기화 랑혼 -> 정결극 랑혼, )로 그래도 일부 보스에서 꾸역꾸역 딜량을 내왔는데
개선을 하면서 "2랑혼 기준"으로 개선을 해버렸음

무릉 기준 손해이지만
딜량 자체는 리레, 극딜 버프 다 묻히니까 확실히 세져서
그냥 조용히 갔지

근데 너프를 하면서 개선 전 2랑혼 딜량으로 너프를 해버리고 걍 방치를 해버림

그래 셌으니까 너프를 할 수 있지 근데 너프가 좀 아프네 하면서 은월들은 30퍼는 너무 과하다고 말했음
결과는 그냥 여론 믿고 노 빠꾸 너프



KMS 1.2.360 패치 (2022.2월)

KMS 1.2.368 패치 (2022.4월)



30퍼만 깠냐?
2달 전에 줬던 패시브 최종뎀, 귀문진 + 연권 주기 조정 빌미로 너프

이때 연권, 문진을 120초로 땡겨오고 최종뎀 안 건들였으면
6차 이후 빛 보는거임
소혼의 비중을 줄이고 연권의 비중을 늘린거고
소혼은 마스터리가 나와야하지만
연권은 현 시점에서 강화할 수 있으니까

근데 60초로 바꾸면서 키다운인 파쇄연권은 밀리고
안 그래도 약하던 평딜 최종뎀 까면서 평딜은 개선 이전보다 약해짐

지들이 평딜 줬다 뺏어놓고
이제 필요한 부분이랍시고준게 오리진 평딜임

극딜이 셌으면 극딜만 까면 됐음
구조랑 평딜까지 까버리고
6차 구조까지 지들 손으로 망쳐놨음
이렇게 후속조치 없이 방치를 해버리니까

지금 이런 상황인거임

은월이 당시에 왜 메리트 있었는지
개발자들이 조금만 생각해봤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