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급발진으로 산 '에오스 토이 컬렉터'...
사고나서 목부분이 너무 답답해보이는 나머지 잘 쓰질 않고 결국 캐샵 보관함에 박혀있는 엔딩이였는데
이후 '홈파티 보닛' 이랑 합이 잘 맞아서 예전에 이쁘다고 글을 쓴적이 있는데
갑자기 문득 다들 코디하게 애매해서 방치한 캐시템이 하나쯤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중 제가 꼽은 두 캐시템을 깔맞춤으로 한 프리즘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저처럼 캐샵에 넣어두고 방치한 본주님들은
게시글 읽어보시고 오랜만에 꺼내입으시게끔 괜찮은 프리즘 준비해뒀으니
보관함에서 가져오실 준비하세요!!


< 기본 >

헤어 : 시아 헤어 (초보5545)
성형 : 조용한 눈 (에갈3367)
얼장 : 은은한 발그레
피부 : 뽀송 라벤더

개인적으로 에오스 토이 컬렉터는 목부분이 되게 답답하게 느껴지고
홈파티/파티캣 보닛은 리본부분이 색통합이 안돼서 되게 따로노는 느낌
그리고 턱끈이나 턱끈에 리본도 애매하다 생각했었습니다
그치만 이 두 조합을 하게됐을 때 목 답답한 부분은 턱끈으로 가리고
리본 색을 최대한 통일해주면 마치 한 세트같은 느낌이 들어서 준비해봤습니다!

전체적인 색감은 칙칙한 톤다운 색감입니다!
모자 프리즘은 본인 취향에 맞게 더 조율해서 사용하심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너무 색감 맞춘다기보단 전체적으로 다른 색이랑도 어울리게끔
살짝은 다른 색감으로 프리즘 한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직접 프리즘 하실 때는 살짝씩 조율해가면서 프리즘하심 좋을 것 같네요!


< 1 >

모자
전체색상 계열 170 / -74 / -63
한벌옷
전체색상 계열 205 / -66 / -96


< 2 >

모자
전체색상 계열 343 / -60 / -59
한벌옷
전체색상 계열 59 / -11 / -99


< 3 >

모자
전체색상 계열 198 / -72 / -73
한벌옷
전체색상 계열 253 / -60 / -99



< 4 >

모자
전체색상 계열 332 / -58 / -65
한벌옷
전체색상 계열 26 / -32 / -82


총 4가지 프리즘을 준비해봤는데요 :)
이렇게 활용해보니 또 새롭지않나요?
저는 한번 코디를 하면 며칠 못가서 바로 코디를 바꾸는 사람 중 한 사람인데
위에 조합으로 프리즘을 맞춘 뒤 일주일 정도 이 코디만 입었던 것 같네요!
다들 오랜만에 장롱에(?) 방치해뒀던 캐시템 꺼내셨길 바라요 XD
다음에 또 괜찮은 조합이 있다면 다시 글쓰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