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른다르모어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케인사가때 검마처럼 제른이 봉인석 꺼내서 부서준게 오히려 대적자 도와줄려고 한 행동인듯. 봉인석 덕분에 미트라떄처럼 고대신들한테 미움받을일도 없음. 
 또한 제른이 대적자를 맘에 들어한다는 생각도 든다. (대충 차도7 세피로트의 정원사를 보면 제른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할 수 있는 "고결한 자"들을 찾고 있고, 맘에 들어함 (그 예시로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정원을 살리고자 한 아샤를 살려줌), 마찬가지로 목숨바쳐서 세상을 구할려는 대적자를 "고결한 자"로 인식하고 안죽이고 봉인석까지 뿌서준듯(솔직히 초월자인 본인을 위해서도 있겠지만 굳이? 살리고 봉인석만 뿌시는 행동을 할 필요는 없음)

2.전 군당자들
현재 생존자중 플레이어블 캐릭인 데몬과 배신자 매그너스를 제외하면 
오르카,구와르,반레온,루시드,윌 이렇게 5명이 살아있다.
이중 오르카는 확실하게 대적자편, 루시드는 이번 이벤트처럼 진짜 갱생될수도? 반레온은...글쎄,,,,, 구와르 역시 오르카 뒤에서 지원만 할듯... 하지만?윌이라면....
 사실 필자는 윌에 관심을 크게 두고 있다. 윌은 현재 생존한 군단장들 가장 정보가 많이 공개된 존재이다. (미하일이 그를 쫒았으나 놓치고 만다.). 또한 현 세계관 시점 가장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존재이다. 현재는 독자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구와르역시 매그너스가 그의 정수를 강탈함에 따라 많은 생명력을 회복했었다. 즉 제른 입장에선 정령의 왕인 구와르를 눈여겨 볼 수도 있다고 생각. 
개인적으로 필자는 대적자와는 별개로 군단장 vs 사도들이란 구도도 괜찮다고 본다. (사실 검마와 제른의 사상도 많이 달라서...가능하지 않을까요..??)

3.시그너스
얘가 진짜 스토리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맛도리라고 생각한다.
아케인리버 사가이전부터 신수가 계속하여 초월자의 예비자라고 떡밥을 뿌려됬었다.
필자는 갠적으로 시그너스가 빛의 초월자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루미너스라는 유력 후보자가 있지만 루미너스는 대적자로 빠지는게 맞다고 본다. 현재 세계가 하나가 됨으로 각 차원마다 초월자 3명 체제가 몇몇 초월자들의 존재가 사라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맞게 되었다. (생명은 현재 제른 다르모어가 있고, 시간은 크로니가가 유폐되었지만, 반반으로 제로가 있다. 그럼 자연스럽게 공백이 빛의 초월자가 된다.) , 또한 아케인사가 후반부에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시그너스의 꿈은 특별한 것을 알 수 있다. (블랙헤븐떄 예지몽언급, 검은마법사때 검은마법사와 꿈이 연결됨) 특히 검은마법사와 꿈이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루시드는 당시 대적자에 의해 리타이어, 도움x) 빛의 초월자 예비자이지 않을까 싶다.

=결론. 갠적으로 메이플 과거(영웅,리프레 대전쟁,군단장들간의 관계)설정이나 스토리도 좋아하나, 확실히 메인스토리 작가팀이 생긴 이후 만든 그란디스사가가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특히 초월자나 고대신같은 상위존재와 연관된 스토리로 풀어가고 있어서 더 재밌는 것 같다. 제발....신맵이랑 스토리좀 더 풀어줘....(신맵은 못 가겠지만 스토리라도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