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상품이 걸려있는 별별 페스티발.

누구나 나도 될 수 있을까 하고 별도장을 열심히 찍지만

이게 누구에게나 공평한 이벤트 일까요?;

 

첫째로, 별도장의 수

뭐 이건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하루에 40분에 하나씩찍어 5개의 별도장 총200분

많더면 많고 적으면 적은 시간입니다. 남아돌면 그냥 잠수해도 찍지만

저 같은 호우 늦게 하교하는 학생들과 귀가가 늦은 유저들은 여간 찍기 어렵습니다.

결국 주말에 못찍은 것들을 몰아찍는 상황이 생겨버립니다.

 

둘째로, 상품이 오픈되는 시간

대부분의 상품들이 오후5시 오픈인데,

도장 겨우겨우 찍어도 여기서 막히는 분들도 많습니다.

근무하시는 직장인 유저나 학교에있는 학생 유저들은 꿈도 못꿉니다.

 

세번째로, 선착순

뭐 여기저기 찔러 따지면 할말이 없으나,이것도 두번째와 연관지어 오픈하자마자 눌러도 받기 어렵습니다.

도장 열심히 찍은분들도 선착순 극소수에 들지못해 좌절합니다,

이 시간 다른 일을 하는 분들은 아예 꿈도 못꾸거니와, 도장을 모아도 이 시간에 참여를 못하니 도장이 무용지물이구요.

 

아무리 공짜 이벤트라 할지라도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응모 후 추첨 이라던지요. 제가 글을 잘 못 써서 그냥 제 하소연 처럼 보이실수도 있지만,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