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을 위해 함께 있어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소감,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재획 많이 하기 시작한 때가 레벨 260, 2022년 3월 사냥 가속! 슈퍼 헤이스트! 이벤트 때부터인데, 이때는 레벨 랭커 목표로 달리는 건 아니었고, 보스 레벨뻥과 동시에 현질 없이 재획하면서 모인 메소로 스펙업하는 목적으로 재획 많이 하기 시작했어요.

재획 많이 하기 시작하다 보니, 레벨업하는 속도가 빨라져서 주변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레벨이 되고, 저보다 레벨 높으신 분들 추월하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전투력 상승보다 레벨업 속도가 빠른 부분이 눈에 띄게 됐어요.

레벨업 속도가 빠른 부분에서 저희 길드, 메이플 단톡방에서 눈에 띄기 시작하고, 존재감이 드러나기 시작했었네요, 호달달...

그렇게 재획하다 보니, 새로운 보스 잡는 재미, 스펙업하는 재미 외에 상대방 레벨 추월하는 재미를 느끼기 사작하게 됐고, 그 재미에 푹 빠져버리다 보니, 처음에 잡았던 목표 레벨(275) 도달 이후에도 열심히 재획했고, 이때부터 내가 계속 달려서 어디서 벽을 느끼기 시작하고,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궁금함이었습니다.

최종 사냥터 오디움(이때 당시는 275 지역)에서 285를 달성하고, 이때부터 슬슬 경험치가 별로 오르지 않기 시작했지만, 레벨 280 달성 이후부터 주변 사람들이 알아주는 거뿐만 아니라, 대단하게 봐주시고, 저를 인정해주기 시작하면서 좋게 봐주셨고, 매일 메이플 랭킹을 보면서 하다 보니, 그때 당시 제가 전체 월드 아델 10등에 위치해 있었던 걸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랭킹 추월하면서 순위권 안에 들기도 하다 보니, 계속 재미를 느끼면서 열심히 재획할 수 있었어요.

이후에도 랭킹이 생각보다 꾸준한 우상향이다 보니, 이때부터 랭커를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랭커 도전을 하면서 느낀 건 자기가 낮은 위치에 있더라도, 목표가 있으면 그것을 향한 시종일관된 노력의 결과가 가장 최고의 위치는 아니겠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까지는 도달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적어도 그 결과의 위치가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줄 만한 위치에 서 있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고작 재획에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조금 웃기긴 하지만, 그 생각 덕분에 랭커 도전할 수 있게 됐고, 높은 위치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한테 재획은 너무나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랭커 도전을 통해 많은 분들과 서로 알게 되는 동시에 저를 좋게 봐주시다 보니, 메이플 뿐만 아니라, 그 외에서도 다른 분들한테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보도록 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 주변에 저랑 아는 사이, 친한 사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그걸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재획량은
260~280 때는 3+n
280~탈라하트 출시 전까지는 4~5+n
탈라하트 출시 이후에는 6~8+n이었습니다.
(7재 이상 하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가끔 6재 정도 하는 날도 있었다 보니, 7~8+n이 아닌 6~8+n이라고 했습니다.)

사냥 부주는 살면서 한 번도 누구한테 맡겨본 적이 없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