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런 얘길 했어

고속도로 운전 참 무섭다
암만 내가 잘해도 
어떤 무친놈이 무친짓 하면 그냥 죽는거 아니냐
라는 식의 얘기

근데
갑자기 아빠가
사이드 채우고 기어 중립 놓고
급브레이크를 밟으시는거야

난 뭔가 했는데

고속도로 한복판에 
화물차가 옆으로 누워있더라

나였으면 그대로 들이받았을듯

그 화물차 운전자
운전석 문 열고 위로 나오려다가
차 오면 다시 들어가고 반복하고 있더라

나중에 들어보니 뉴스에도 나왔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