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먹 뉴비있어서 몇달 빠짝 벌순있지 유입 정착시킬순 없는 게임 구조임

챌2 렌으로 유입이였는데 갠적으로 느낀 이유

1. 맞춰야할게 너무 많음.
아버 장비 제외 악세부터 무보엠.
심지어 아버 장비 사라질거 생각해서 본섭가서 맞출 아버급 템 메소 모아놔야됨
근데 최대 검밑솔 좀 더 쳐서 이칼가는 뉴비가 현질없이 저 템들 맞춘다 생각하면 기간 엄청 오래걸림.

2. 유저 나이대.
노린 나이대가 20~30이라고 생각되는데
가장 정착하기 좋은 나이는 20초~20중반
근데 이것도 1과 이어짐.
가장 시간 많고 하루종일 겜만 해도 되니 유니온부터 부캐 그리고 사냥까지, 소비시간에 대한 걱정이 없음. 하지만.
20대가 지를 수 있는 현질이 뭐 얼마나 되겠음
겜창이라 인생계획 없이 하루살이로 사는 사람들이야 몇백씩 지르고 현타와도 기분은 좋겠지
근데 일단 함 해볼까? 로 온 사람들 대부분이 그러겠는가?
30대. 무직백수 말고 보편적의 유입유저들.
“시간”
챌섭으로 뭐 궁성비 20개 줘서 200캐 20개 만들기 좋음.
근데 궁성비 20으로 만든 캐들 그거로 보스 못함 수익없음.
본캐 아직 챌섭에서 넘어와서 아버 대체템 못구함 수익줄어듬.
사냥. 퇴근하고 집 와서 쉬고싶은데 하면 할수록 일처럼 느껴짐. 많이 해도 1재
낡고 지친 사회인들에겐 메이플에 들여야하는 시간이 좀 멀게 느껴짐.

3. 현질하고 싶게하는 게임인가?
보통 게임에 현질을 하게 마음을 먹는 계기가 내가 적어도 여기까진, 이때까진 할건데 거기에 이만큼 지르는건 감수할수 있다 할때 현질을 하게되는데,
모든 유입들이 처음 메이플을 시작하고 공부하면서 첫 허들이 ~까진 가고싶은데 장비 다 맞추려면 얼만큼 메소가 들어갈 것 같고 그럼 이 메소 다 모으는데 얼마나 걸리지?
여기서 좀 아득하게 느껴짐.
이로인해 딱히 별로 안할것 같아서 현질 맘먹는데 시간 좀 걸림. (시민권, 코디 제외)
첫 장벽 넘기고 정착할까? 까지 왔음
“너프”
여기선 보통 1석펫은 기본으로 챙겨들려 할거임.
모두가 입모아 말하는 메이플 혹은 타rpg들 고질병.
숙제.
메소를 모으려면 결국 사냥이 강제인데, 목표잡고 사냥 열심히 한다해도 유입들에겐 드메템 맞추는 가격부터 드메템 후 본 장비 맞추는거까지도 버거움.
그래서 보통 보스 수익에 희망을 두는데 주간보스 12개 돌면 다른 주간보스 못들어가게 막음 및 결정석 너프.
갈수록 아득하게 느껴지는데 자석펫부터 드메템, 본장비, 심볼세, 도핑비
정신이 피곤함. 결국 찍먹만 즐기고 이게 즐거웠다면 다음 챌섭때 또 한철 즐기려 오는거임.

결론은 고여갈 수 밖에 없는 구조고 정착할 유입은 생길 수가 없는 구조임.

김창섭이 말한 챌2 해방 이후로 성장한 용사님들이 별로 없다.
다 저 이유들에 해당함.
사냥해,채집해,시간들여 -> 조금씩 해볼게 근데 갈수록 버겁네?
그럼 현질해 -> 아직 잘 모르겠는 게임에 몇십을..?
그럼 하지마 -> 응 안할게^^

이거 반복하는데 정착유입이 생길수가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 때문에 운영진들이 게임 안해본 티가 가장 많이 난다고 생각됨

본인은 챌2 후반에 좀 질려서 안해가지고 아직 아버 대체템 다 못맞춰서 시간날때 사냥, 주에 보스로 그냥 뒷전 게임으로 생각하면서 하고 있음.
언젠간 맞추겠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