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이름 없는 괴물 1마리가 살고 있었다.
괴물은 이름이 갖고싶었다.
괴물은 어떤 왕국의 병약한 왕자를 만나 계약한다. "널 건강하게 만들어줄게. 날 네 몸 안에서 살게해줘. 그리고 네 이름을 쓰게해줘."

그렇게 왕자의 안에서 살아가던 괴물. 그러나, 배가 고파진 괴물은 결국 왕자를 잡아먹었습니다. 이제 괴물의 이름은 다시 없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괴력의 남자도 나무꾼?도 잡아먹고 마지막에 둘로 나뉜 자신 중 하나마저 잡아먹고 내 이름을 불러줄 그 누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절망한다는 내용이였나? 그런 우화가 나오는 만화임.

등장인물이 이 우화를 설명하는데, 어릴때 챔프에서 보다가 너무 무서워서 끝까지 못 보고 끈 기억이 있음. 주기적으로 떠올라서 어떤 만화였는지 궁금한데 아는 사람도 없고, 이것도 제미나이에 안 나온다...

가장 먼저 알려주는 분 싸이버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