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누나 둘다 나한테 뭐 부탁할때 바빠서 미안한데

라고 말하고 보통 뭐 부탁함

근데 그게 나도 버릇이 되어서 가족 뿐만이 아니고

남한테도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입에 그냥 붙어버림

식당 가서도 일하시는분들 덜 힘들게 정리하라고 배워서

그냥 나도 모르게 밥먹고나면

수저는 수저끼리 그릇은 그릇끼리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모아두고 나옴

어릴때는 돈내는데 왜해야하냐고 물었는데

어머니가 다들 힘든데 해주면 좋지 해서 지금도 습관적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