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키우던 데붕이

해마다 리마도 기대하고
신창섭의 등장으로 혹여나 구조개선 기다리고
그렇게 몇년동안 놔주질 못했는데

멀쩡한 집불타 없어지고
팔다리 없이 파리마냥 날개만 있던 데붕이
관짝마저 불타버렸구나

이젠 보내줄게
재밌었다 내 애정 똥캐 데붕이

오늘 세상이 닫히기전
아직 못사줬던 에테장갑
마지막 구매를 하려했지만
찜만 누르고 가만히 보기만하다 닫혔구나
그대로 눈감길 바래..

잘가 데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