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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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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메벤 불신자들에게 고한다
어렵다고 강해야 하는가. 쉽다고 약해야 하는가. 비싸다고 귀해야 하는가. 오래 사냥한 자가 더 가져야 하는가. 강한 직업은 죄를 지은 것인가. 보스를 홀로 베어 넘기는 자가 옳은가. 돈을 많이 쓴 자가 귀인이며, MVP 블랙의 몸에는 황금빛 피가 흐르고, 메소의 가치가 오르면 태평성대요, 아이템의 값이 오르면 건전한 시장이며, 내가 가진 것은 보존되어야 하고, 내 직업의 상향은 정의요, 내 너프는 탄압이요, 내가 누린 사다리는 전통이며, 어제의 불편함은 추억이 되고, 편해지면 게임이 망한다 하고, 보상이 많으면 메소가 망한다 하고, 그렇다면 묻노라. 그대들이 말하는 「정상」이란 대체 무엇인가. 천하의 이치에는 정답이 없고,
그러나 염려하지 말지어다. 정답은 이미 오래전부터 하나였으니. 모든 것은 창섭의 뜻대로. 창마께서 올리시면 올라야 할 것이었고, 창마께서 주시면 은혜요, 오늘 욕하던 자가 내일 찬양하고, 이 어찌 강호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허나 근래 들어 패치의 뜻을 의심하는 자,
그 이름하여— 불신자. 더러운 불신자들이 메벤을 점거하여 창마의 대의를 능멸하고 신도여. 가라. 키보드를 들고, 그리고 세상에 보여주어라. 그대의 창마에 대한 신앙이 논리를 보지 말라.
패치가 내려온 뒤에 상향에는 깊은 뜻이 있고,
누군가 묻거든 답하라. “왜?” 그 말에 답할 필요 없다. 그저 두 손을 모으고 창마재림 쌀숭앙복. 세 번 외치면 의심이 사라지고,
그 경지에 이르면 진정한 신도라 부른다. 그리고 훗날, 창마께서 어제와 정반대의 패치를 내리실지라도 어제의 뜻은 어제의 뜻이요, 이를 깨닫지 못한 자가 어리석은 것이지 천하는 변한다. 오직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으니— 패치가 나오면 그러니 신도들이여. 논쟁하지 말라. 의심하지 말라. 그저 믿으라. 창마께서 하셨다면, 그곳에 길이 있었던 것이다. 창마재림. 쌀숭앙복. — 《창마신교 제1경 : 운영기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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