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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30 18:17
조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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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길에 쓰러져있는사람 도와준적 있어한 3~4년 전쯤에 친구들이랑 모임있어서 갔다가
끝나고 방향같은 친구랑 집에 가고 있는데 횡단보도앞에 머리 하얀 할아버지가 누워계시는거야 근데 뭔가 쓰러진 느낌은 아니고 자기가 드러누워있는 느낌. 평소에 유튜브에서 식당같은데서 쓰러진사람을 옆에 있던 사람들이 심폐소생술 같은거 해서 살리는 영상같은거 많이 봤어서 순간 머리속에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 '저사람은 지금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큰일 나는 상황인건 아닐까?' 그냥 지나갈수 없어서 바로 친구한테 야 가보자 해서 괜찮으세요 했더니 정신을 차리는데 일으켜서 앉아보세요 했더니 일어나서 앉더라. 괜찮으세요? 했더니 '술취해서 그래요 괜찮아요'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긴했는데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 친구랑 가던길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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