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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4월에 올린 라이즈 처음 들어간 날 글에서 퍼온 스샷 )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라이즈가 처음 나오고 2주 정도는 아본에 남아있다가

인벤유저분들에게 도움을 받고 스위치에 처음 입문 하여 라이즈를 시작한게 

벌써 2년전이란게 신기할정도에요. 

스위치로만 800시간을 즐기면서도 재밌게했었고 

월아본에선 볼수없었던  구작 몬스터들을 즐길수있었던게 가장 좋았던점 같아요. 

마가이마가도, 고샤하기 , 멜제나 , 비슈텐고 , 루나가론 , 가란고르무 등등등  

신규몬스터들도 매우 재밌었고 . 

조충곤을 좋아하는 유저로써 조금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공중 특화 무기가

더욱더 공중에서 다양한 액션을 할수있어서 더 즐거웠던것같습니다.


라선브 자체를 많이 애정했고  기회삼아 유튜브를 시작하게되서 

구독자도 600명 한영상 조회수 2만까지도 찍어보는 경험도 했었죠 . 


월드아본은 아본이 나온뒤에 입문한 유저다보니  그런느낌이 없었는ㄷ

라이즈 선브는 처음부터 했고 2년을 잡아두었던 게임이여서 그런지 

뭔가 끝이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


다음 차기작은 과연 어떻게 나올지도 궁굼하고  이번 마지막pv에 

특개멜제나 외로 다른몹이 더나와준다면  그녀석도 잡아보러 다시 선브를 잡아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이것저것 즐겁기도했고 실망하기도했던 라이즈 선브였지만

덕분에 2년이란 시간이 매우 알차게 보낸것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