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체성 인증. 


안녕하세요 흔하디 흔한 조충곤 뉴비입니다.



2월 22일 기준 용인아저씨가 조충곤은 6번째로 많이 쓰인다고 하는데


조충곤이 인식이 여러 이유로 안 좋은편에 속하다보니 안타까워


여러분을 쉽고 편한 충곤의 세계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조충곤의 뜻



 이름의 뜻부터 알고가시죠.


 네 조충곤은 야발 벌레 막대 입니다. 이름에는 가능성이 1도 보이지 않는 무기입니다.



2. 기본적인 싸움 방식



벌레를 조종해 진액을 모아 강해진 후 플레이를 해야 하는 특징을 갖고있습니다.


1번 - 공격모션 변화  2번 - 이동속도  3번 - 방어력증가


이 중 1번은 꼭 꼭 반드시 먹어야 하는 버프입니다.


1번이 없다면 공격모션이 너무 안 좋아서 진짜 벌레보다 못한 딜량이 나옵니다 ㅠㅠ


참고로 버프는 갱신이 가능합니다. 숫자가 깜박인다면 바로 바로 리필해주면 됩니다.

(장식주 - 고양주를 통해 강화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 단 1,2,3 번 버프를 모두 얻었을 경우는 갱신이 되지않고 바로 모두 사라집니다. 주의하시길!



3. 그럼 진액 버프는 어떻게 얻는가?


진액버프는 벌레가 몬스터의 어느 부위를 치냐에 따라 다르게 들어옵니다.



 몬스터 종류별로 한마리씩 예를 들어 뽑아봤습니다.


※ 고룡을 제외한 같은 종 몬스터들은 대부분 위치가 비슷하므로 저위치다 생각하고 하시면 됩니다.)


머리에 1번, 다리(걸어다니는애들)/ 날개(날개달린애들) 2번, 몸통 3번 정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저기서 별로 안달라져요.


○ 아룡족 - 도스쟈그라스 (장식주 파밍1)

머리에 1번, 다리 2번, 몸통 3번 정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저기서 별로 안달라져요


○ 수룡족 - 안쟈나프 (월드의 선생님)

머리와 다리가 압도적이라 다른 몬스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맞추기 쉽습니다.


○ 조룡족 - 치치야크 (사진 기사)

푸케푸케(아종 포함), 얀가루루가(마음의 상처 입은 애 포함)는 기본은 같고,

날개에 2번버프가 추가로 붙습니다.


○ 비룡족 - 레이기에나, 리오레우스, 바젤기우스 등

바젤기우스는 몸통 정확히 맞춰야 3번 줍니다. 다리, 꼬리, 날개 조금이라도 맞추면 바로 2번줍니다.

(평소 행동 만큼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요소)



○ 어룡족 - 볼가노스 (장식주파밍 2)

패턴에 다리를 숨기고 헤엄치는 패턴이 있습니다. 가급적 패턴 전에 버프를 얻읍시다.


[어룡족 특 잡을 일 없음. 있어도 잡기 싫음.]


○ 고룡족 - 네르기간테 (간판몹)

고룡족은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세분화 시키기 어렵지만 기본은 같습니다. 머리 1, 날개 2, 몸통 3


※ 생긴게 확실한 몹들


 ◇ 키린 = 다리 2,    ◇ 제노-지바, 안-이슈왈다 = 머리1, 앞 다리 2, 뒷 다리 3


★ 만약 2인 이상 퀘스트에 참여하신다면 여러분은 날 봐주지 않는 몬스터의 머리를 보기위해 방황하는 모습을 쿨럭... 



4. 효과적인 싸움을 위한 벌레 강화


벌레 강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힘 강화


벌레의 딜을 증가시켜줍니다.

 

벌레의 공격속성을 잡으려는 몬스터의 약점에 맞추신 후 


클러치 공격을 통해 상처가 난 곳에 힘 강화 벌레를 맞추신다면 데미지가 쏠쏠합니다.



미친 이블죠 / 노 도핑, 노 식사 / 상처  =   75   순수 벌레 딜입니다.  


평상시 들고다니는 방어구에 무기만 '게볼그-진'으로 바꿔준 상태인데,

(벌레 → 드래곤소울 진 - 수 속성공격)


만약 벌레 술사 셋팅을 목적으로 벌레 공격속성을 약점 속성으로 바꾼다면 딜이더 쌔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기 강화

 

벌레의 체력바를 높여줍니다. 벌레의 스태미나 를 다 쓴 상태에서 기 강화를 하면


스태미나가 최대치로 충전됩니다. = 벌레 마크탄을 장기적으로 사용 가능해짐



5. 그럼 무슨 벌레가 좋나요?


스피드 빠르고, 파워 쌘 벌레 (약간 답정너 수준) + 폭파속성 상향되서 폭파 붙은 벌레



그래서 쓰는 단풍잎 닮은 벌레.

그냥 좋음... 속성공격 붙이면 더 좋음... 스피드 빠르고 딜 준수함... 심지어 폭☆파 임...


얘 말고 독성이나 마비 붙은 벌레도 씁니다.



저 두개가 가장 무난하게 쓰이는 벌레입니다. 들고 가셔도 좋아요.



이 글은 조충곤의 벌레에 대한 부분을 알려드리기 위한 글이므로 장비 셋팅의 부분은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궁금하시거나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딜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조충곤은 상자에 넣어두고 해머 들고 머리나 때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