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EX의 보스 벌컨 R타입(P.S.I.D.)는 로켓 미사일 공격과 많은 수의 적을 소환해 까다로운 보스다. 적의 수가 많아 소총, 머신건, 저격소총같은 범위가 좁은 무기를 사용하는 니케를 데려가면 클리어하기 어렵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런처를 사용하면 니케를 데려가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로켓 미사일 공격, 공중 타입, 지상 타입의 적 모두 런처 공격 한 번이면 제거되어 적에게 공격받을 확률이 낮아지고 대구경 라이플 L, R도 벌컨 R타입의 중앙을 노리면 양쪽 모두 체력이 닳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스쿼드는 어떻게?

벌컨의 약점은 전격으로 전격 타입의 니케를 사용하면 대미지를 더 줄 수 있다. 클리어에 사용한 니케는 에테르, 네온, 벨로타, 디젤, 앨리스다. 클리어 시 활약한 니케는 런처를 사용한 벨로타로 다른 런처 타입의 SSR 니케가 있다면 대체할 수 있다. 근거리에 적이 많이 오기 때문에 에테르같은 샷건을 사용하는 니케도 추천한다.

벨로타가 핵심


◎ 공략

벌컨은 먼저 양 어깨에 있는 대구경 라이플 L, R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 대구경 라이플 공격은 엄폐물에 큰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제거해야 후반에 니케의 체력을 아낄 수 있다. 런처를 사용하면 벌컨의 가운데만 공격해도 양쪽 대구경 라이플에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리고 일정 시간마다 격추가 가능한 로켓 미사일 공격을 하는데, 로켓 미사일의 산개 범위가 좁아 런처로 중앙을 노리면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다.

대구경 라이플 제거 이후 공중 타입의 기체와 지상 타입의 기체를 다수 소환하는데, 로켓 미사일로 해당 군체의 중심을 노리면 빠르게 제거할 수 있으니, 주 컨트롤 니케는 런처가 좋다.

중앙을 노리면 양쪽에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미사일도 한 방에 제거 가능


까다로운 공중 타입의 기체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