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ri
2022-12-15 02:09
조회: 4,119
추천: 31
내가 키리코를 좋아하는 이유영웅 상호작용 대사로 캐릭터를 확실하게 잡아놨음. 일단 얘는 상대가 탈론이든 흑막이든 무서운 사람이든 마이페이스가 확실함.
호그도 대사를 치게 만들고,,,
모이라도 감정을 가지게 만듬. 물론 노인에게도 예외는 없음.
라인은 대충 말귀 못알아듣는 할배고,,,
진지한 솔저도 가볍게 들었다 놨다 함.
할미 능욕도 가차 없음 ㅋㅋ 옵치에서 젤 슬픈 상황에서도,
역시 가차 없음. 진지 빠는 캐릭터에게도 주도권을 뺏기지 않음.
찐퍼가 화들짝 놀라는 솜브라의 비밀 이야기에도 흔들림 1도 없고,,,
동네 큰 오빠 한조가 '맹세' 운운 해도 응~ 니생각~ 동네 작은 오빠는,
10년 전의 실수 한 번으로도 충분함. 참고로 성향이 비슷한 디바랑은 잘 어울림.
대충 말귀 못알아듣고 진지 빠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동반자임. 암튼 블쟈가 영상이나 캐릭터 같은건 클래스가 유지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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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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