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는 글옵때부터 시작을 했고 옵치는 지금 마그마 구간에서 서식중이야! 편하게 반말로할게!
글옵때는 진짜로 fps라는 장르를 잘 못해서 완전 브론즈구간이라고 할수 있는 은장에서 시작을 했어,
그러다가 오기가 생겨서 에임연습도 하구, 공부도 하구, 그래서 결국은 슈프림까지 찍고 옵치로 넘어갔지
그러면서 fps를 잘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을 했어(사실은 당연한 거야, 아는 사람 많을 수 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쓴 글이니까 살포시 넘어가주자)

바로 땅바닥을 보고 걸어다닌다는 거지
이해는 가. 나도 그랬으니까.
총을 들고 다니다 보니까 정면을 보고 걸어다니면 총이 오른쪽 아래 시야를 가려서 답답해진단 말이야.
그래서 아예 땅바닥을 보고 걸어다니는 거 같아 내 생각엔(난 그랬거든)
그런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정면을 보고 걸어다닐경우 대부분의 에임은 1번에, 땅바닥을 보고 걸어다닐 경우에는 2번에 있을거야
에임의 이동거리가 눈에 확실히 띄지?
이동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짧은게 훨씬 편해, 반응 시간면에서도 훨씬 이득이고

그리고 좌우로만 움직이는게 상하좌우를 조정하는것 보다는 훨씬 쉬울거야
그래서 처음에 하면 좋은게 헤드라인을 잡아서 그 라인에서만 에임을 움직이는 연습이고. <--의외로 쉽고 도움많이되니까 한번 해봐!

헤드라인을 잡고 좌우로만 마우스를 움직이려는 연습을 하면, 에임이 막 중구난방으로 흔들리고 튀는게 많이 없어질거야.

이게 솔직히 윗구간에서는 당연하게 생각이 되고, 실행이 되는 것들인데, 주변 게임 잘 못하고 안하는 지인들이 하는걸 보니까 확 체감이 되더라구
이거 알려주고 강제로 시켰더니 에임이 꽤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더라. 쫌 뿌듯했었어 ㅋ

그리고 두번째는 포지션 관련해서 주는 팁인데
제일 중요한건 너가 살아남는거야
그렇다고 맥크리 같은거 잡고 힐러 라인 뒤에서 깔짝대기만 하라는게 아니지
너가 살아남을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딜을 뽑아내는

게 너의 역할이야.
꼭 너가 마무리를 할 필요도 없어 
오버워치는 팀게임이고, 딜러가 너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야. 탱커들도 딜 잘나와 
너가 마무리를 못한다 하더라고 오더와 브리핑이 잘 되면 너희팀 누군가가 짤라 줄거야. 팀을 믿어봐
그리고 설령 누군가를 짜르지 못한다 하더라고, 그쪽으로 어그로가 쏠렸고, 너는 살아 나왔다면
상대방의 진형에 혼란을 주었다는 거야. 그러면 탱커들의 진입각이 보이는거고, 그럼 너는 혼란 속에서 킬을 주워먹으면 되는거고

무리해서 한 명을 짜르고 너가 짤렸다? 1대1 교환이니 우리가 더 유리하다?
절대 아니야, 너가 무리해서 들어가면, 너희 팀원도 그걸 어떻게든 커버 쳐주려고 무리해서 진입했을거야
그건 너희팀 진형이 무너졌다는 거고, 99프로 한타에서 패배하게 된다는거지

절대로 무리하지마, 절대로 짤리지말고, 절대로 킬 욕심 부리지말고, 절대로 슈퍼플레이 욕심해지마
3대 2 추가시간이 아닌이상 너 밖에 안남았는데 "할 수 있다!" 외치면서 상대 6명한테 칼 뽑고 덤비지 말라는 거야
팀원은 너를 돋보이기 위한 장식이 아니니까, 팀원을 믿고 같이 게임을 해봐

세번째는 멘탈 관련해서 주는 팁인데, 남탓 하는 순간 넌 진거야
한타를 졌으면 너에게서 이유를 찾아봐, 끊임없이 너 자신에 대해서 피드백 해보라고
"않이~ 쉬벌~ 패작새끼 있는데 뭘 어떻게 하라고~" 라고 할 수도 있는데, 너희팀에 병신이 있으면 상대팀에도 병신이 있을 확률이 커. 크지 않더라도 그냥 크다고 생각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할수록 분위기는 다운되고 사기는 저하되고 게임은 안풀리게 돼. 이기고 싶어? 이기려는 생각을 해. 이 판을 지더라도 다음판을 이기기 위해서 계속해서 너 자신을 피드백 하라는 말이야
힘든건 알지만 점수를 올리고 실력을 올리고 싶으면 그정도의 노력은 할만하지 않을까?

물론 그쪽에 부계도 많고 패작도 많은거 알아
그렇지만 너 자신의 실력을 키운다면 조금이라도 승리할 확률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해!


그럼 모든 빡겜등반가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