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hz 모니터가 있고, 그 주사율을 받쳐줄 프레임을 뽑는 PC가 있다고 해서 다가 아닙니다.

바로 모니터와 본체를 이어주는 케이블 또한 중요합니다.

모니터들이 사용하는 케이블은 크게 4가지입니다.

D-sub, DVI, DisplayPort, HDMI가 있죠.

이 중에 D-sub는 구형 모니터들이 많이 쓰고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DisplayPort는 지원하는 대역폭이 가장 크고 차세대 표준이 될 예정이지만 아직은 잘 보급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HDMI는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포트이긴 하지만, 현재 존재하는 HDMI 방식은 144hz를 받쳐주지 못합니다.

즉 DVI 방식 케이블을 주로 쓰게 됩니다. 현재 대부분 개인 PC는 DVI로 모니터와 연결하고 있죠.

그러나 DVI 케이블에도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오른쪽의 DVI-A는 거의 보기 힘드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DVI-I 또한 솔직히 요즘에 와서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원래 디지털 신호와 아날로그 신호를 동시에 보내기 위해 만들었던 거지만, 이제 그럴 이유가 거의 없어졌죠)

주목하실 것은 DVI-D (싱글링크)와 DVI-D (듀얼링크) 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대역폭입니다.

싱글링크 케이블은 1920 x 1200 해상도에 60hz까지 지원합니다.

144hz 대역폭을 제대로 이용하고 싶다면 듀얼링크 케이블을 쓰셔야 하는 겁니다.

아래에 케이블 사진을 첨부하니 혹시 144hz 모니터를 쓰는데 체감을 못하겠다 하시면 케이블 점검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