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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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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학교 괴담과 재밌는 반전! 대만 공포 영화 여귀교(2020)여귀교는 2020년에 개봉한 대만의 공포 영화이며, 원혼이 출현하는 전통적인 아시아 스타일의 공포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대학교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학교 괴담의 일종인데, 배경이 되는 대학교 안 폐쇄 구역에 있는 호수의 다리, 여귀교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처음 영화가 시작하면 앵커와 카메라맨이 대학교에 방문해서 4년 전 5명의 학생이 모두 같은 날 익사로 사망한 여귀교 괴담을 취재하면서 시작합니다. 영화는 현재(2020년) 취재 중인 앵커 일행의 시점과 사건이 발생한 몇 년 전 과거 대학생들의 시간을 넘나들며 교차 편집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죠. ![]() 몇 년 전 학생회 소속의 학생들 6명은 교내 폐쇄된 구역에 있는 호수의 다리 여귀교를 놓고 신입생 담력 시험을 계획합니다. 그들은 담력 시험 내용을 직접 테스트하며 그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기 위해 늦은 밤 여귀교를 방문하죠. 이 다리는 연인을 기다리던 여자가 자살하여 귀신이 됐다고 전해집니다. 밤에는 다리 끝에 있는 계단에서 숨겨진 14번째 계단이 등장하고, 계단을 오르며 숫자를 세면 귀신이 나타난다는 설정을 가집니다. ![]() 이처럼 여귀교의 시작은 학교 괴담과 숫자를 세면 안되는 계단 같은 익숙한 공포 소재를 채용하고 있고, 그만큼 전통적인 아시아권 공포 영화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등장 캐릭터와 CG가 다소 아쉽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반전도 준비되어 있고, 원혼이 등장하는 방식의 고전적인 귀신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소재 자체는 조금 진부할 수 있지만, 시간대를 넘나드는 교차 편집을 활용하면서 관객을 속이는 기술과 그에 따른 반전 내용은 꽤 재밌었습니다. ![]() ![]() ![]() ![]() |






M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