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아사쿠사 센소지(浅草寺)에 들러봤습니다. 교토를 위주로 일본의 사찰을 많이 가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저에게 센소지는 그닥 볼만한 사찰이 아닌, 고만고만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8J6eYjSa22kPognW7






무코지마 백화원(向島百花園)입니다. 도쿄도립 9개 정원중 하나라서 방문한 곳인데, 이때의 도쿄여행중 하나를 빼고 8개를 들렀었습니다. 그중 가장 퀄리티가 낮았던 곳이 무코지마 백화원이었습니다. 선택 실패. ㅠ










도쿄의 왕궁 옆에 있는 정원인 고쿄 히가시 교엔(皇居東御苑)입니다. 왕궁 바로 옆이라서 그런지 경찰 병력도 좀 보이고 입장할 때 가방도 일일이 다 열어서 확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 에도성이 있던 자리이기도 한데, 에도성 유적도 보고 꽃이 핀 넓직한 공원을 둘러보는 면에서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고쿄 히가시 교엔의 북쪽 문으로 나올 경우 조심해야 하는데, 고쿄 히가시 교엔의 북쪽문 앞 구단시카 공원 바로 맞은편에 그 악명높은 야스쿠니 신사(靖國神社)가 있기 때문입니다. 벚꽃이 져서 아쉬웠던 지도리가후치를 잠시 보고 신사를 잘 피해서 지하철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