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편된 네크 뼈대 방어막의 옵션 중에 소환수가 피해를 주면 1%를 자신의 생명력으로 
흡수하는 게 1/10만 적용되다가 어제 패치 되어서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걸 활용하는 많이 알려진 방법이 패시브 트리 1시쪽의 빛포식자 등의 흡수 숙련에서
흡수의 10% 즉시 적용 마스터리를 찍는 거죠. 그러면 엄청나게 빠르게 생명력이 재생됩니다.
물약 먹는 것 보다도 훨씬 더 빠르게 금새 재생이 되죠. 그래서 생명력 물약을 안 써도 될 정도입니다.

이에 더해서 제가 쓰는 활용법을 적어봅니다.
하나는 11시쪽 왕노드-.'맹신자의 서약'을 찍는 겁니다. 그러면 생명력 재생이 에너지 쉴드 재생으로 바껴서
에쉴이 까였을 때 답답했던 충전이 즉시 재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돌 골렘 등과 같이 쓰면 좋습니다.
또 하나는 1시쪽 '섬뜩한 충전기'를 찍고, 위치 시작 노드 왼쪽의 '물질보다 정신'까지 찍는 겁니다.

그럼 피해를 받을 경우 생명력과 에쉴이 동시에 깍이지만 또, 생명력과 에쉴이 동시에 재생이 됩니다.
피해의 40%가 마나를 보호하는 에쉴이 생명력 대신 깍이므로 5000의 피해를 받았다면 
생명력 3000 /에쉴 2000 이 깍이게 되는 거죠.  생명력 4000 이라면 에쉴은 2600정도까지 유효하게 됩니다.
에쉴을 생명력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거기다가 마나로도 쓸 수 있어서 마나 물약을 안 먹어도 되니 
이석이조삼조 입니다. (마나 물약 대신 여타 자동 물약 쓰면 손가락도 절약이 됨)

저는 오라-마나 효율 노드를 아예 안 찍고 있습니다. 그래서 50%짜리 오라 두 개(결의, 증오)를 쓰면
마나가 0이 되어 버립니다. 100% 에쉴로 마나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그냥 놔두기 아깝죠.
그래서 호전적인 신념 - 아배리우스 무궁한 주얼을 씁니다. '의지력의 힘' 이라는 키스톤이 생기는데
이걸 찍으면 마나의 80% 방어도의 2배로 적용이 됩니다. 제 총 마나는 1100 정도인데 200 정도로
마나가 줄어 버립니다. 하지만 어짜피 마나가 5000이든 100이든 오라 두 개 키면 0이 되버리기 때문에
상관이 없죠. 

이걸 쓰면 두 개의 방어도 관련 물약을 먹을 시에 제 경우, 1.8만이던 방어도가 2.4만으로 늘어납니다. 
평상 시는 4300쯤 더 늘어나고요. 꽤 도움이 됩니다. 거기에 더해 헌신 10당 모든 원소 저항 +2와 
소환수 공시속 1% 옵션도 있습니다. 저는 12시쪽에 써서 올저 12% 공시속 6%가 추가 되었습니다.

제가 쓰는 방법 이외에도 활용법이 있겠지만 저는 이런 방법으로 만족했었습니다. 
(주의 - 섬뜩한 충전기를 찍으면 마나를 소모가 안되므로 영감 충전이 안됩니다. 저도 까먹고
있다가 왜 안되지 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