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네여. 근간에 또 재미난 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ㅎㅎ


여김없이 메탕을 잡고자 운동겸 조깅하는 중에 게을로가 한마리 보이길래 냉큼 잡았습니다.

CP가 높아서 이거 엄마 주면 좋겠네 ㅋㅋㅋㅋㅋㅋ 했음



바로 엄마랑 교환해서 게을로 줬더니 뭔 반짝반짝 붙네 ㅋㅋㅋㅋㅋㅋ대박


이제 인수인계 들어갔다. 파트너 포켓몬 개념이랑 같이 노는걸 가르쳐드림


증강현실(이거 영어로 뭐더라 ㅋㅋ)로 게을로 소환하더니 눈이 휘둥굴해 지면서 너무 귀엽다고 한다. 


밥 한번에 3번 주고 하루에 3번 하면 된다고 알려주고, 사진 한방 찍고, 쓰다듬기 하면 된다고 알려줌. 

그리고 5Km 걸을떄마다 사탕 준다고 하니깐. 그건 너무 하드하다고 함 ㅇㅇ ㅇㅈ;;



또 밥주면 화면에 포케몬 뜨면서 돌아다니잖아여.ㅋㅋㅋ 이거 보고 엎드려서 잘도 돌아다닌다고 한다 ㅋㅋㅋ





마침 엄니랑 아부지가 같이 차타고 어디 놀러 갔는데 조수석에서 엄니가 포켓몬을 하고 있었나봄. 

화면에 게을로가 막 주인 쫒아가는데 차가 너무 빠르니깐 저 멀리서 쫄랑쫄랑 쫒아오는게 너무 마음에 걸렸는지 
운전하는 아부지한테 

천천히 가라고 얘 너무 힘들어 하는거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는것도 아니고 기어서 나 쫒아오는게 너무 미안하댄다 ㅋㅋㅋㅋ아 엄맠ㅋㅋㅋ




가이오가 그란돈 레이드 마지막날에 리모트레이드 티켓? 이거 사가지고 이벤트 클리어 했따.....

나 너무 효자인듯 ㅇㅈ 

레쿠자 보더니 역시 혜자 리액션 ㅆㅅㅌ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맛에 같이 포켓몬하지 ㅋㅋㅋ







보다보니 저도 긔엽다고 느껴짐 게을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