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니깐 나도(엄마 본인) 게을러 터졌는데 얘 보니깐 공통점이 있는거같고 누워있는게 너무 섹시하다고 한다...게을킹이...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켓몬이 얼룩인데 체육관에 레이드 떠서 엄니보고 얘 어떠냐니깐 

술 취한거 마냥 왜이렇게 움직이냐고 너무 긔엽다고 한다. 
깸찌기(깜지곰) 이새낀 누르면 막 으르렁 거려서 한대 쥐어박고 싶은데 얼룩이 얘는 너무 귀엽다고 한다. 흐믓 ㅋㅋㅋㅋㅋ

그래서 레이드 돌고 얼룩이 잡으니깐 개좋아함 ㅋㅋㅋㅋ

최초로 이름도 지어준다. 
다홍이 라고, 얼룩 색깔이 다홍색이라면 다홍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가이오가 레이드 뛰는데 엄니가 아직 움직이고 멀리있는걸 잘 못잡으니깐 나 다하고 좀 도와달라고함

그래서 내가 운좋게 잡고 도와줬는데 ㅋㅋㅋ결국 못잡았음.


등짝 준내 쳐맞고 삐져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다시 레이드 열려서 잡아드렸다. 휴 성불 쌉가능


빨리 그란돈도 2마리 잡아야 레쿠자도 잡아드리는데 걱정스럽다 이벤트 얼마 안남았는데....




원래 사이가 좋은데 포고로 또 공감대가 형성되고 참 좋은거같다.

근데 엄니가 뭐 하나 잡으면 진득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그게 좀 걱정이긴함.


그래도 아직까진 좋다. 




그럼 전 메탕 잡으러 조깅좀 하고오겠습니다.

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