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이 안옵니다.
'왜 남의 커마는 저리 이쁘고 멋진데 내껀 오징어일까?'
괴롭습니다.

겜 접속하면 제 캐릭터들이 저를 노려보며 이런 말을 하는거 같아요.
'왜 날 이렇게 만들었어?'

가슴이 아려옵니다.
얼굴을 고쳐주고 싶어도 못난 제 커마실력에 차마 못 고쳐주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쩡열님의 커마를 접했고 저는 구원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제발 바라옵건데 쩡열님...
저에게 커마...아니 구원을 주옵소서.
밑에 무사커마 부탁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