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올리고 나서 훈련소 있을때가 생각났음.
그때 동생이 편지로 군대버거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집가는길에 군대버거 하나 사서 집에 와서 먹어보라고 줬음.
한 세입 먹더니
군대에서 이런거 먹고 살았냐고 불쌍하게 쳐다봄.
롯데리아 불고기버거가 더 맛있겠다 하고 남은거 저 줌.
저 혼자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