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아 호수 : 인간에게 적대적인 메기맨들의 주둔지. 별사탕 메기맨이 가끔 스폰됨.
- 장점 : 몹밀집도가 매우 높아 50레벨 이후 경험치 효율이 좋음.
- 단점 : 고유 악세서리가 없음. 메기맨들이 물고기류 무역템을 일정확률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무게압박이 조금 있음.
- 평가 : 여러모로 레벨업에 최적화된 사냥터,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니 빠른 레벨업을 원한다면 강추하는 사냥터. 말을 길가에 주차했다간 몹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죽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

* 만샤 숲 : 인간을 적대하는 만샤 고블린들의 캠프로 이따금 오우거가 스폰되는데 시체에서 피를 채집할 수 있음.
- 장점 : 몹들이 분대단위로 모여있어 빠른 이동기를 가진 직업들은 메기맨 부럽지 않은 레벨업 효율을 볼 수 있고 오우거를 잡을 경우, 매우 낮은 확률로 최상위 티어 목걸이인 오우거의 반지를 얻을 수 있음.
- 단점 : 오우거의 반지의 드랍 확률이 극악인데다 대박 득템을 노리는 고렙 유저가 있기 때문에 먹기 정말 힘들다.
- 평가 : 레벨업에 최적화된 사냥터 2, 카이아 호수에 사람이 많다면 차선책으로 가볼만함.

* 루툼족 주둔지 : 초록색 피부의 아인종 루툼의 캠프. 고유 악세는 루툼의 허리띠와 방어력 증가 옵션의 루툼의 정예 허리띠.
- 장점 : 경쟁자가 거의 없어 한적하게 독식가능. 헤라클레스 방어구가 드랍되기 때문에 돈벌이도 의외로 괜찮은 편.
- 단점 : 고유 악세가 영 신통치 않음, 몹밀집도가 메기맨, 만샤 고블린보다 냦고 자잘한 오브젝트들이 쾌적한 사냥을 방해함.
- 평가 : 고만고만한 경치 효율과 고유 악세를 드랍하는 평범한 사냥터. 편안하게 파밍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 엔트 숲 : 움직이는 엔트와 엔트 정령들의 주둔지. 고유 악세는 나무 정령의 허리띠.
- 장점 : 나무 정령의 허리띠가 고가에 거래되는 허리띠인지라 득템을 노려볼만함. 트렌트 마을이 코앞에 있어 보급이 편리함.
- 단점 : 몹밀집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경험치 효율이 영 좋지 않음.
- 평가 : 경치 효율과 몹 밀집도 문제로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사냥터. 허리띠만 노리고 가기엔 더 좋은 사냥터들이 있기 때문에 전문으로 잡는 유저는 적은 편.

* 버려진 수도원 : 수도원 쪽 우물을 통해 갈 수 있는 사냥터로 그림자 기사단들의 본거지. 고유 악세는 공격력 증가 옵션의 그림자의 표식.
- 장점 : 그림자의 표식이 고가에 거래되는 반지이기에 돈벌이를 목적으로 방문할만함.
- 단점 : 사냥터가 좁아 다른 사람이 오면 효율이 대폭 하락함. 칼페온 사냥터 중에선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
- 평가 : 값비싼 고유 악세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사냥터가 워낙 작다보니 이용자가 많지 않은 사냥터.

* 칼페온 신전 : 크자카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의 거점으로 고유 악세는 방어력 증가 옵션의 신전 수호자의 증표.
- 장점 : 흑정령 일일퀘를 제외하면 방문객이 거의 없어 한적하다.
- 단점 : 수도원에 맞먹는 높은 난이도, 고유 악세가 영 시원치않고 고유결을 드랍하지 않음.
- 평가 : 흑정퀘 때문에 한 번 온 이후로는 가본 적이 없어서 적을 내용이 마땅히 없음. 여기서 파밍하느니 차라리 수도원에서 그표먹는걸 추천.

* 헥세 성역 : 되살아난 해골들이 방황하는 호러 스팟이자 칼페온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사냥터. 고유 악세는 공격력 즈가 옵션의 마녀의 귀장식.
- 장점 : 몹밀집도가 상당한 편이라 경치 효율이 준수하고 고유 악세가 고가에 거래되는 귀걸이이기에 돈벌이에도 적합한 훌륭한 사냥터.
- 단점 : 다른 칼페온 사냥터들에 비해 인파가 제법 몰리는 편이고 자리 싸움이 가끔 벌어지니 주의.
- 평가 : 마녀의 귀장식 덕분에 돈벌이로는 메디아, 발렌시아 사냥터들에게도 꿀리지 않는 훌륭한 사냥터. 메디아로 넘어가기전 자금을 확보하기 좋음.

최대 요구 레벨이 50레벨 미만인 사냥터(ex. 난민촌, 사우닐 캠프, 거인족 주둔지)는 적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