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했던 인벤도 복귀하고..
우연히 점핑이 아닌 프로모션이라는 이벤트를 알게 되어서...
+13 이그니션 양검에 빠져버려서 홀리듯이 캐릭을 다시 받았습니다.

복귀후 정보
1. 서버 이름 바뀜 : 란드그리스 => 이그드라실
2. 카프라 사용 요금이 전체적으로 내림
3. 여기저기 모르는게 많아짐
4. 그럼에도 예정 장비들이나 카드 이름으로 기억나는게 많은걸 보면 추억이 많은듯 합니다.

현재 상황
운이 좋게도 기간내에 프로모션 캐릭을 받아서 추가 캐릭을 받아 길크까지는 만들어 두었습니다.
본캐는 프로모션 룬나 157랩이고 부캐는 프로모션 길크 100랩이 조금 넘네요.

접기 전 기억
아마 마지막으로 기억하는게 매드바니 방패였을듯 합니다.
당시 로가에 힘 빡주고.. 기둥딜이 되었던 스피어캐논을위한 이상한 세팅을 하고 있었는데...
그외에 캐릭렙에 비해 현금술 동원으로 괜찮은 템이 많았던 기억이...
미캐닉은 110랩 언저리인데. 쓰지도 못할 기사단 S파벙도 사두고, 2차 구간 쉽게 넘기겠다고 +12베체르액스도 구하고.
룬나이트도 110랩 언저리인데 나름 로망이던 파이올렛피어 골렘작 해서 쓰고 있었고..
투구는 늘어진 건슬링거 공후딜,공속작, +10 호왕모, +9 아미스트르캡+진홍의장미
그외 지딜/공딜 강화포멀드레스
오토캐스트 세팅이 좋아서, 공,방링 향공,방링까지 구해놨더랬네요.
가장 충격이었던게 복귀해서 +9 배낭이 1000만대에 판매되는걸 보았을때.ㅋㅋ
가지고 있는 템들은 추억이거나 징검다리 역할밖에 안된다는걸 알고 많이 허탈하기도 했네요.

복귀 후 현 상황
현재 룬나이트 157랩 키우고 있고.. 지금 일이 좀 빡센터라 매일 접속을 안되고 일주일에 3~4회 접속중입니다.
접속해서도 1~145 프로모션 일퀘와
낙원단 일퀘 일부
그리고 언더워터 정도네요.
사실 해야할게 어떤건지도 모르겠고.
아무리 동선을 잘 짜도 코인을 위해 프로모션일퀘 하고나면 두세시간 뚝딱이라 다른걸 할 여유는 없습니다. 허허

다른분들 하는걸 보니 4차 가서도 이그니션은 제역할 하는거 같던데.
아이템은 대충 계획이 서긴 하는데(돈을 어떻게 벌수 있을지는 별개로)
당장 랩업이 막힌듯한 느낌이라 좀 답답하네요.
그나마 17.2던가요. 도서관 목욕탕 뭐 이런곳 다니고 있고.
그나마 일고? 고성쪽 후긴에게 말 걸어서 들어가는 던전이랑
시계탑 나이트메어라는 곳을 알게 되서 거기는 조금씩 돌고 있습니다.

경쟁을 할만한 캐릭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씩 과금 해가면서 즐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프로모션 이벤트는 끝났는데 캐릭 전직이나 이런건 언제까지 가능할지 아직 모르지만..
가능한한 4차까지는 키워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