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금요일~일요일까지 주말 크리스마스를 닭과 함께 보냈습니다ㅋ
제 친구 케빈도 일요일에 잠깐 하고 거의 안하더라구요?
아무튼!!! 누가 켈상에서 창기 하는 일 없다고 쉽다고 그랬음요?!
앞으로 그런 말 하는 사람 있으면... 진짜 쫓아가서 죽빵을 날려버릴꺼임요ㅡㅡ;;

길드에서 켈상팟을 꾸려서 창기/법사로 2바퀴 돌고 3바퀴쨰는 제가 힐러로 갔더랍니다.
창기로 가신 분하고는 그 분이 딜러, 제가 창기로 같이 돌아서 별 생각 없었더라죠.
옆탱, 벽딜, 왼쪽으로 머리 돌리기, 피 관리 안하시기 보기 전까지는요-ㅁ-;;

전 항상 불발 쪽에 서서 힐 하다가, 얼음기둥 맞거나 5초 전에 자리로 이동하는데
불발이 벽에 예쁘게 딱 붙어 있으니, 불발 쪽에 설 수도 없어... 불발을 맞으러 가기도 애매해...
불발 맞으러 갔다가, 각성 써서 딜러일으켜야할 제가 꼬리치기 한대씩 푹푹 맞아드리고...-ㅁ-;;;
창기가 자기 안보인다고 머리 돌렸는데, 딱 불기둥해서 힐후딜에 불기둥에 죽은 것이 3번;
중첩 구간에는 진짜 중첩 올라간 딜러들만큼 피 빠져서 딜러들 힐 주고 창기 힐 주고 난 물약 먹고ㅜㅜ
힐 한번 안줬다고 창기가 그 자리서 죽어버리면 난 어쩌라고요ㅜㅜ;;;

힐러가 설 자리는 안나오고 죽어라 힐하는데, 피들은 요동... 내 피는 딸피...ㅠ 
정신은 멘탈붕괴 직전... 이미 말릴대로 말렸다고 느껴서 3트째에 저 빠지겠다고 했는데, 
그냥 가자고 해서 3~4트 더 하다가, 아침 해 보고 쫑... 그저 딜러님들께 죄송했을뿐이고...ㅠ

그리고 그 날 저녁에 저 원힐 트라이 데려가줬던 우리 길드 창기 아저씨랑 다시 갔더라죠.
켈사가 참 얌전해... 힐러가 설 자리 진짜 예쁘게 나왔고... 게임 내내 피 관리가 너무 잘돼...
멘붕 경험 때문인가, 중간에 자리 잡는 것도 그렇고 중첩 구간에서 실수도 좀 많이 했는데,
(너무 긴장했던 탓인지... 성화 타이밍에 정화를 깜박함...ㅠㅜ 내가 걸렸으면 어쩔뻔 해써...ㅠㅜ)
일단 창기한테 손이 덜 가도 되니까 법사님 실수로 한번 눕힌거 제외하면 원트에 매우 잘 깼음요.

깨고 나와서 생각한거... 앞으로 켈상에서 창기는 쉽다고 안중요하다고 하는 사람 있으면 죽빵 날리겠다고ㅡㅡ!!!
저도 케릭들이 켈상에 대해서 경험이 아직 많이 없어서 잘하는 편도 아니고 순간 대처 능력이 많이 떨어지지만
개인적으로 창기가 진짜 중첩구간 옆탱, 딜러들 벽딜 시키기, 피관리 못하기는 아니라고 생각함요ㅠ ㅠ

그저 토요일 새벽에 같이 돌면서 날라간 저와 파원들의 물약과 크리에 애도를 표할 뿐이고;
지금은 수련장 돌면서 손해본 것들 충당하느라 바쁨요ㅠ ㅠ 돌아도 돌아도 매꿔지지 않아~ 으아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