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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1 19:56
조회: 1,463
추천: 13
정령사 개념에 관한 블루홀의 의도(가설)정령 스킬들중 대부분이 다른 직업들과 스킬 모션이 비슷하거나 적용 효과가 겹침.(신속결계, 안개결계, 광기, 소환, 정령탄, 마력회복 ,징벌의 장막, 대지의 분노) - 힐러라서 어쩔수 없는 부분은 제외
또한 정령만의 고유 스킬은 같은 계열의 직업에게 원래 그 직업에게 있는 스킬은 냅둔 채 그대로 갖다주면 사기가 되는 스킬들도 존재함.(엠구슬, 정신결계, 분노결계, 텔포)
느낌상, 원래는 아이디어 목록중 보조직업계열에 구상한 스킬들이 함께 있는데,
사제는 그래도 다른 게임들을 통해 구성 방향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어서 그중 비슷한 부분을 넣으면 되는데, 그렇다고 이걸 다 넣자니 사기고, 안넣자니 아이디어가 아깝고, 디버퍼를 하나 만들고 싶었으나 그렇게 하기엔 테라에 직업과 파티인원수가 너무 적고, 그래서 차라리 힐러를 하나 더 만들자 해서 나온게 정령사.
사제를 만들어 놓고 남은 것들을 정령에 몰아넣은 후 이정도는 줘도 되겟다&이건 있어야지 라는 것들을 이 직업 저 직업에서 뽑아서 넣어놓고 그래도 정령사라는 이름을 지어준 걸 생각해서 사용 용도가 불분명한 정령 3마리랑 자힐스킬 대신 정령 한마리 넣어놓은 후(정령들 능력은 생각도 안하고) 딱 만들어 놓은듯. 이번 대규모 패치때도 정령을 새로 안만든 이유도 정령사의 구상 자체가 정령들을 쓰는 힐러가 아니라 남는 아이디어 스킬을 넣어둔 힐러이기 때문.(이번에 패치되는 신규스킬도 힐러라기보단 디버퍼에 가까운 스킬)
오베때 정령이 그렇게 잉여잉여했던 이유가 그거고.(기준점이 없다보니 어떻게 밸런스를 맞춰야 할지 블루홀이 몰랐기 때문) 힐러에게 필수스킬인 아군 디버프 해제가 사제에게 없었던 이유도 그거고.(힐러 둘 밸런스 맞춘다고 이것저것 뽑아가다 보니 사제에게 그 스킬을 빼버림/나중에 자기들이 실수인걸 깨닫고 돌려줌) 정령사든 힐러든 전혀 맞지 않는 스킬이 있는 이유도 그거고.(정령스킬도 아니고 힐러스킬도 아닌 주박과 유사, 나태, 섬광, 축해) 방어력이 낮은 로브캐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스킬의 기본 옵션에도 방어력을 올리거나 뎀지를 무효화시키는 효과가 없는 이유도 그거고.(사제의 수갑, 법사의 마방, 정령은?)
기획 자체가 이러니 블루홀도 지금 정령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갈피를 못잡아서 계속 패치를 요따구로 하는 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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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