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카라스 서버에 서식하는 사제 "렌" 이라고합니다.

 

일명 디시라고 하는 길드에서 활동중입니다. (디시가 비매너로 유명하나 중립적인입장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테라를 클로즈베타 부터 열의를 가지고 코엑스에 지스타를 할때마다 찾아가서 테라를 시연해볼만큼

 

테라 초기에는 굉장한 열의를 가지고있었고 그 흔한 부캐도 하나 없는 오로지 1년가까이라는 기간을

 

사제 하나만 바라보고 키우는 일면 사부심을 가지고 하는 유저입니다.

 

이미 실망한 블루홀에게서 이번 패치를 보니 더욱 분노가 가시질 않는군요.

 

일단 본인은 싸움꾼 업적과 더불어 켈상 업적 (카라스 2대 업적사제) 켈상클리어 횟수 90회 육박 하는 사제 입니다.

 

제입으로 설명하기가 좀 부끄럽지만 경험을 비추어 보아 저도 어느정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것을 인지 해주셨으면 하는

 

차원에서 간략한 스펙을 설명드렸습니다.

 

본인의 경우 만렙이 풀리고 던전 리뉴얼 이전 사령술사 킬리언 아이템 시절 던전의 흥미와 메리트를 느끼지 못해

 

사제 1인 막피로 일일당 인장 4천개 가량을 녹일만큼 막피와 쟁에 미친 사제였으며

 

카이둔 서버 시절 전장 최상위팟으로 93%의 레이팅률을 자랑했었고 더불어 만나는 팀마다 방송팀이며 게임당 15분을

 

모두 소진할만큼의 빡팀을 두루히 만나며 대빡팀전의 경험도 엄청나며 인던 하나만큼도 제나름대로는

 

사부심이라는 부심을 가지고 할정도로 자신이 있고 PVP/PVE 에서 두루 많은 경험을 가진바

 

두서 없이 미천한 저의 실력으로나마 전장에서의 사제의 폐해를 알려드리고자 이글을 씁니다.

 

사제로써의 소수쟁/다수쟁을 빼고 전장에 대해서 느낀바를 말씀해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장비는 전장갑 12강 1급 장갑 7강 3급 슈즈7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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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전장 현실상 최상위 고레이팅팟이라고 불리는 팀에서는 사제는 거의 찾아 볼수 없습니다.

 

그이유중의 하나가 모두들 아시겠지만 축해의 부재입니다.

 

1정1사가 가게 되면 선타겟은 무조건 사제로 몰립니다. 왜냐? 회피기가 정령 보다는 부족하기 때문에

 

빨리 제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점사가 되고있는 실정입니다.

 

점사의 경우 같이가는 정령의 서포트가 없이는 3초순삭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령의 서포트가 있다면 무궁무진한 생존도 가능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혼돈 메즈 섬광을 딜러에게 소모하는 정령이 아니라 사제가 위급할때 탈출 시간벌기용으로 뿌려줍니다.

 

예를 들어서 다운이 되서 피격시 섬광이나 3딜이 모두 물었을 경우 2딜러 메즈 혹은 혼돈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역시 무한 샤워힐입니다. 안그러면 사제는 견딜수가 없지요. 어느정도 사제가 견디고 데스가 나지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게되면

 

보통 타겟을 정령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부터는 뭐냐? 또 사제의 무한 샤워힐 무한 치바 성역 적절한 수갑

 

각성으로 또 무한 생존을 시켜줍니다. 그리면 이제 상대팀이 점점 혼돈에 휩싸이게 됩니다. 점사도 흐려질뿐더러 판단력에서

 

미스가 나는 상황이 발생하죠. 결국 사제가 전장에서 무조건 중요한건 생존 또 생존입니다. 하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정령이 무한샤워힐을 해줄수 있는 정도의 정령이 서포트를 해줘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비슷한 실력끼리의 팀이 만났을때 정령이 최상위의 서포트로 생존이 가능한 방식이지 정말 빡 to the 팀 을 만나면!

 

어떻게 되느냐.!

 

이런... 얼마나 슬픈일입니까? 2정이가면 1정이 피격시에도 다른 1정이 사제를 살리는만큼 그정도로 샤워를 안해도 충분히

 

생존력이 있는데. 더군다나 힐러계열 최하위 맷집 클래스가 사제 아닙니까?

 

전장을 가면 메즈/혼돈/날고/살기 등 각종 무수히 많은 디버프에 걸리는 딜러들은 사제는 분명히 보고있습니다.

 

보.고.있.습.니.다.  딜러들은 말하죠 메즈/혼돈/정화좀등등....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물리고 있는데 어떻게 정화를 한단말입니까... ㅡㅡ 알고있어도 보고있어도 정화를 할수 없는 심정

 

특히 수갑이 쿨일때나 보호의 주문서가 쿨일때 더더욱 미칩니다. 왜냐하면 사제는 정화시전 모션중 레벨1짜리 에게도 피격을

 

받으면 무조건 100% 다운 발생이거든요... 처음 시작 풀세팅해서 나가면 축해 맞습니다... 아 기분 구립니다.

 

하지만 저의 노하우로 재버프 5초안에 다 돌립니다. 아 다시 축해 하네요. 재버프 5초안에 못돌립니다. 적군딜러가 와서

 

저를 물고있네요.

 

아 아군딜러가 메즈에 걸렸네요 풀어주고싶습니다. 물고있어서 정화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를 물고있는 딜러가 너무 귀찮아서

 

메즈를 하고 싶습니다. 아.... 경직으로 메즈가 삑사리 났습니다. 이제는 이 딜러로 부터 도망가고 싶습니다... 낙인을 찍습니다.

 

금새 따라옵니다.. 자힐을 합니다... 경직으로 캔슬이 납니다... 아 시련에 빠집니다. 물약을 빱니다.. 낙인 쿨이 돌아옵니다.

 

뭥미? 뒤잡기가 걸려있습니다. 제자리 낙인합니다... 아 슬픕니다... 힐샤워가 들어옵니다... 하지만 다운이 됩니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기상공격을 씁니다... 자힐을 하려는 순간 재다운 됩니다. 또 뒤지게 맞습니다. 물약하나를 다시 빨고 반피상태에서

 

기상쿨돌아가고있는데 그냥 스무스 하게 일어납니다. 낙인으로 피해봅니다. 자힐합니다. 궁수가 차징해서 낙인착지시점에 빵

 

쏩니다... 무사가 뒤잡기를 쓰네요 제자리에서 힐합니다. 경직 됩니다. 다운됩니다. 광전와서 찍어줍니다. 사망합니다...

 

에휴 시발... 사제 참 뭐같은 캐릭터네요 쓰고 나니.. 쩝 더이상 뭐를 쓰고 싶은데 논할 가치가 없네요.

 

좀 길게 글을 쓸려고 시작을 했는데 도저히 글을 이어나갈수가 없습니다...

 

아 눈물좀 닦고...

 

 

슬픕니다... 암담합니다... 제발 내 사제를 구원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