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10-12 17:14
조회: 641
추천: 2
아루끵 연대기 - 1.사제의시작- 6 -
> 요즘 법사 안키워? - 파티가 너무 안돼서 사제키우고 있어요 > 파티가 안돼서 딴거 키우는거면 정령이나 창기를 하지 - 정령은 어려워보이고 창기는 제가 공략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요 > ㅋㅋㅋ힘들거다
사제 에코코는 되게 편하게 컸다 어차피 법사로 한두번 다 해봤던 것들이어서... 버릴 건 버리고 취할 건 취하는 신속하고 합리적인 플레이를 해서 어렵지 않은 속도로 비밀기지를 가고 말을 타고... 저택을 갔다... 나의 사제로서의 저택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장비가 필요없다고 들어서 파템으로 둘둘매고 크리스탈만 제대로 껴서 갔다
- 7 -
'쿵~ 팡! 각성I의 효과가 느껴집니다.'
> 우와, 사제님 저택에서 각성을 쓰시네요 - 이럴 때 쓰는거라고 적혀있길래요 > ㅋㅋㅋ 신기하다 우리 친추해요
난생 처음 친구추가도 받아봤다... 알고보니 그사람은 당시 쟁이나 막피로 유명했던 Joker 길드의 부캐 창기사였다... 본캐는 궁수라고 했다 하지만 내가 조커길드를 알고 있을 리가 만무했고 내가 열심히 하는 걸 알아주시고 본인도 잘 하시길래 파티사냥을 같이 많이 다니게 됐다
사교도 미션도 밀어주시고 스트레이트로 사교도를 돌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웬일인지 모르게 내가 40가까이 될 때 쯤... 그 창기사님은 접속이 뜸해졌고, 나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된 채로 사교도를 돌고 있었다
- 8 - ...길드 이름 한 번 엄청나게 길다 말한번만타보려다여기까지왔네요...? 듣기로는 글자 제한수를 딱 맞췄단다... 나도 아루루를 키우면서 공감가는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쪼렙 장비에다가 이동속도는 느리고 퀘스트에 미션에 엄청난 뺑뺑이를 시킨다. 벨리카를 처음 들어갔을때에 봤던 똥말은 나름 당시에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 속칭 말길드를 달고 다니던 분은 광전사랑 검투사셨다. 검투사님 닉네임이 스피드광이셨는데 업적도 스피드광을 달고 다니셔서 나름 웃겼다 그리고 광전님은 지금도 우리길드 부길마로 계시는 토키로마팍카님이다. 그분들의 도움을 빌어서 사령술 연구소의 입장 미션 퀘스트를 무난하게 끝내고 나의 첫 사령술 연구소 인던 플레이가 시작되었다.
- 9 -
확실히 줏어듣던대로 사령술연구소부터는 난이도가 현저하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잘하는 파티원과 못하는 파티원의 보조편의성이 많이 차이가 나기도 했고 나도 가끔 한 두번씩 눕기도 했다 특히 고성의 암흑 몰아잡을 때 힐을 지나치게 해서 힐어글을 끌었을 때는 생과 사를 넘나들기도 했다...
그래도 거의 사령술연구소는 스피드광님께서 계속 찾아주시는 바람에 나는 사령술연구소 졸업때까지 거의 검투탱 조합으로만 갔다... 내가 여태껏 법사와 사제 해오면서 봐왔던 그 어떤 검투보다도 빛나게 느껴졌고 잘하시기도 했다...
그러다가 오가는 어떤 대화 > 제가 아카샤 탱할 수 있을까요? - 황미까지는 무난하게 되겠죠... 광님 잘하시니까 > 아니, 아카샤요... - 음... 음...(대답 회피) > ...... - 저는 살릴 자신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의 검투 탱 인식이 이정도였다... 아무리 내가 한말이라고 한들... 일단 검투탱에 대한 선입견이 먼저 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나는 내 주변에 있어주셨던 몇몇분들이 나를 소중히 해 주셔서 사제의 인식이 그렇게 나쁜 편이었는줄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46 막바지쯤에 우리는 미션을 하러 개척민마을로 갔다...
- 10 -
그때도 판노니아가드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내가 플레이하고 있었던 아르카니아서버에서는 이 지역이 외딴지역이고 만레벨이 별로 안다닌다는 점을 이용해서 기습막피가 종종 이루어 지고 있었다...
***님이 워리우갠님에게 PK를 선언하였습니다 ***님이 스피드광님에게 PK를 선언하였습니다 5 4 3 2 1
내가 내 눈으로 처음 봤던 체험살해현장이었다. 내가 당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손이 떨리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길챗으로 제가 다짜고짜 도와달라는 표현을 하자, 길드를 듣더니 그냥 넘어가라고 했다... 그 길드는 바로
템페스트
나는 당시 PvP에 관심이 전무했었기 때문에 그런길드의 구조나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당시 초식으로 살고 싶으면 절대로 마주치지 마라는 길드가 몇 개 있었다
Joker 템페스트 저승사자 그래서 그냥 도망쳐 나오듯이 소환 귀환을 반복해서 미션을 끝내고 코어를 구출하고 뱀의섬을 간 뒤 꽃게와 비늘을 하루종일 잡다시피 해서 대망의 50레벨이 되었다... 정말 힘들었다 아마 이때쯤 장이 안좋아져서 PC방을 관뒀다.
PC방에서 일을 하려면 화장실 가는 횟수가 적어야 하는데 내가 이때쯤 장염이 걸리는 바람에 변습관이 무지 안좋아져서 혼자 가게를 보는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사제 50레벨을 달성 하고 난 뒤에 나는... 현재 내가 몸을 담고 있는 말길드에 가입하게 되었다.
EXP
343,484
(33%)
/ 360,001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 프로젝트디바 퓨처톤 / 오버워치 / 아이마스 / 테라 온라인 / 마인크래프트 / 스카이림 / GTA5 한 번 손에 잡은 게임은 끝을 보는 타입 아루 / Aru
"켈상은 내 테라의 반이었다..." "당신의 등 뒤에 항상 있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user/kokonoaru 게임 플레이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서버 / 네트워크엔지니어 고급시계 아루#3335 GTA5 PC판 aaru_ko 사양 I7-6850K@4.4GHz (EK CoolStream XE 360 커스텀 수냉3열) / ASUS X99 Rampage V 10th Edition / Geforce GTX 1080ti 시호크(수냉1열) + AMD RX580 8GB / RAM 32GB (Corsair Dominator ROG 8GB*4ea@3.2GHz CL16 2T) / Plaxtor M8Pe NVME 512GB / Corsair AX1200 / YAMAHA MG12XU Mixer 모니터 1. 75인치 Zenos UHD / 2. 27인치 Asus ROG PG279Q 165Hz QHD / 3. 27인치 Benq XL2720Z 144Hz FHD / 4. 23인치 자작모니터 1920*1200 / 5. 테스트PC용 23인치 삼성 F2380 FHD 키보드/마우스 RealForce87u + KensingtonExpertMouse7.0
저의 각성은 여러분을 일으켜 드립니다. 하지만 내가 넘어질때면...누가 날... 일으켜주지? ...바로... 여러분! |
테라 인벤 사제 게시판 게시판
인벤 전광판
등록된 전광판이 없습니다.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아루 